몸에 좋은 수세미 먹는법과 효능 알아보기

수세미의 유래

수세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열대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동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 남부에서 널리 재배되고 있는 식물이다. 수세미는 모양새가 오이와 비슷하지만 더 크다. 열매에서 씨를 빼고 섬유소를 이용하여 접시, 그릇을 닦는데 사용한다. 수세미 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유래했다.

수세미는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식용으로도 쓰이지만 약재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줄기에서 나오는 액으로는 수액을 만들어 복용할 수도 있다.

 수세미의 효능으로는 기관지 천식 증상 완화, 신경통이나 두통에 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포닌 성분도 풍부하여 호흡기계 질환에 좋다고 한다. 몇가지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수세미 효능

 

기관지, 천식

 

수세미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기관지 기능을 개선시켜주고 가래를 삭히는 효과가 있다. 지속적으로 먹어주면 가래도 삭여주고 기관지염이나 후두염 등의 염증 질환 해소에 도움을 준다기침 진정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미용

 

풍부하게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과 사포닌 성분으로 인하여 피부를 밝게 해주고 피부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다. 기미나 주근깨 제거는 물론 아토피 습진에도 효능이 있어 피부미용에 좋다. 있습니다

여러모로 효능이 많은 수세미

변비 개선

 

수세미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배변 활동에 좋은 영향을 주고 변비 개선 효과에 탁월하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장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노폐물 배출에 좋다

신경통 완화

 

진정 효과도 있어 장기간 복용을 하면 복통, 요통팔 어깨 다리 통증 등 각종 신경통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특히 수세미 뿌리는 요통 치료에 탁월하다.

비염 증상 개선

 

환절기에는 일교차로 인하여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한다. 수세미는 호흡기계 질환에 효과적인 작용을 하여 비염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수세미 차를 마시면 예방 및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신장기능 강화

 

수세미는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 수세미 달인 물을 마셔주면 이뇨 작용이 활발해져 신장 기능이 강화된다고 한다.

 

 

수세미 먹는 방법

발효액 섭취

 

수세미를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수세미와 설탕을 1:1.2 비율로 섞은 후 3개월정도 숙성을 시키면 된다

수세미 차

 

수세미를 씻어 1cm 두께로 자른다. 바짝 말려준 다음 생수 1.5~2리터에 말린 수세미 10~15g를 넣고 끓여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하고 30~1시간정도 더 끓인다. 건더기는 버려도 되고 수세미 차는 냉장보관하여 마시면 된다.

수세미차도 건강에 좋다

조림이나 볶음 요리

 

조림이나 각종 볶음 요리로도 훌륭한 재료가 된다. 기호에 따라 굴소스, 소금을 넣어 양파 등과 잘 볶으면 된다. 섬유소가 질기므로 덜 익은 것으로 요리를 해야 한다.

수세미 볶음 요리도 훌륭한 요리이다.

수세미의 부작용

 

수세미는 성질이 차가운 식품으로 과다 복용 시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산부들은 자궁흥분작용이 있어 유산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뒤늦은 비도 내리고 아침 저녁으로는 계속 서늘해지고 있다.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많이 필요한 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건강 관리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수세미의 다양한 효과를 보기 위하여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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