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펴는 운동으로 척추 건강 지키기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에게 등(Back)은 중심축의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로나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을 장시간 들여다 보기, 운동 부족,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 등으로 인하여 의외로 등이 굽어져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굽은 등

 등이 굽게 되면 여러가지로 몸에 좋지 않은데 나타날 수 있는 악영향에 대하여 먼저 알아 보겠다.

 

 

등이 굽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척추질환은 만병의 근원이다. 

뇌 혈액 순환 저하

뇌의 혈액 순환 장애가 오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성장 저하, 팔다리 차가움 증상, 뇌 활동이 저하된다. 방치할 경우 신체, 정신적으로 많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폐 기능과 위장 기능 저하

등이 굽으면 어깨가 앞쪽으로 말리게 되면서 흉곽이 축소되고 폐도 위축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폐활량이 줄고 폐 세포의 활동도 저하되어 폐가 제 가치를 못하게 된다. 가슴이 안으로 오므라지게 되면 폐 기능 저하를 불러 오는 것이다.

 

복근 힘이 약해진다.

척추를 바로 필 수 없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복근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만성 요통으로 번질 수도 있는 것이다.

 

자율신경 기능 저하

척추에는 몸으로 펴져 나가는 자율 신경이 있는데 등이 굽으며 척추가 휘게 되면 신경이 압박되어 손발 저림, 마비 증상까지 유발할 수 있다.

 

, 어깨, 허리 통증 유발

등이 굽으며 생기는 체형의 변화는 신체 각 부분의 통증을 유발하여 목, 어깨, 허리 등 주요 부위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등이 굽게 되면 건강에 매우 좋지 않은데 평소에 관리가 필요 하다. 아래와 같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들이 있다.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등을 펼 수 있는 운동 해보기

 

엎드린 상태에서 허리 들어 올리기 

먼저 맨 바닥에 앞으로 누워, 엎드린 상태에서 전신 근육을 이완 시켜준다

팔을 있는 힘껏 펴주면서 허리를 최대한 들어 올려준다. 여기에서 등이 당기는 느낌이 든다면, 천천히 코로 숨을 들이마셔 준다. 그 후, 숨을 내뱉어 주며 엎드린 상태로 돌아오면 된다.

 엎드린 상태에서 허리 들어 올리기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 들어올리기 

이번에는 뒤로 누워 준다. 그리고, 두 팔은 골반 쪽으로 위치 시킨다

숨을 고르고 나서, 손바닥을 땅에 놓고 엉덩이를 천천히 올려준다. 골반의 교정에도 매우 효과가 좋다. 잠들기 전 여러번 해주면 좋으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척추뼈를 운동시키는 방법이다. 누워있을 때 해주면 좋다.

 

 

 누운 상태에서 허리 들어 올리기

누워서 무릎을 가슴에 붙이고 두 팔로 잡아 당기기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두 무릎을 모아주고, 양 팔로 무릎을 가슴 쪽으로 당겨준다.

이때 무릎을 가슴 쪽으로 잡아 당기면서 숨을 내 뱉는다. 무릎을 당기면서 숨을 내뱉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운동은 배 근육을 수축시켜 장 운동 활성화에 좋다.

 

 

 누워서 무릅 붙이고 두팔로 잡아 당기기

 가만히 있기 보다는 수시로 집에서 운동을 해주고 가슴 펴주기, 어깨 펴주기, 벽집고 등펴기 등도 간단히 할 수 있는 운동이니 척추를 지키는 등 펴기 운동을 수시로 해주어 건강을 지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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