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을 지켜주는 밀크시슬 효능과 복용법 알아 보기

간 건강이 중요한 이유

간은 신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며, 500개 이상의 반응을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또한 간은 수백 가지의 중요한 기능에 연관되어 있고, 스스로 재생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신장이나 맹장과는 달리 간 건강이 무너지면 매우 위험하다.

간은 제2의 심장과도 같다.

간은 갈비뼈 5-10 아래 우측 상분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담낭이라고 불리는 담낭을 보관하고 있는데, 담낭은 담즙을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지방 흡수에 필수). 좋지 않은 간 건강의 징후와 증상은 다음과 같다.

피부나 눈에 노란색 빛깔
복통
복부, 다리, 발목의 팽창
진한 소변색
만성피로
메스꺼움 또는 구토
식욕부진
쉽게 멍드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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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간과 상한 간건강한 간과 상한 간

 

위와 같은 증상들이 지속,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간 건강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다. 미리미리 평소에 건강한 식단 유지와 좋은 생활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며 또한 간 기능에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 추가적으로 치료 효과를 얻기 위하여 자연적인 간 보충제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오늘 소개할 밀크시슬은 간에 좋은 실리마린 성분이 들어 있어 간 건강 유지에 좋은 식물이다. 이름의 유래는 잎을 빻을 때 나오는 하얀 수액이 유유와 같다고 해서 붙은 것이라고 한다. 밀크시슬은 특히 간 경화증과 간암 등 모든 종류의 간질환을 개선시킨다고 알려진 주성분인 실리마린으로 가장 잘 알려진 자연 간 보충제 중 하나이다. 항염증, 항섬유화성, 세포 재생을 촉진하고 산화응력, 인슐린 저항성, 간지방 축적을 개선한다. 몇가지 주요 효능과 복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서 같이 알아 보도록 하겠다.

 

 

밀크시슬은 엉겅퀴과 식물이다.

 

밀크시슬에서 나오는 하얀 진액

 

밀크시슬 효능

간 건강 유지

가장 주된 효능으로 언급했듯이 실리마린 성분이 각종 독소로부터 간을 보호해주고 간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간 세포의 파괴를 억제해줄 수 있다. 간 건강을 유지를 원한다면 밀크시슬, 엉겅퀴가 가장 효과가 좋다.

 

피로 회복

만성 피로와 무기력증 같은 증상이 온다면 간 기능의 저하를 의심해봐야 하는데 밀크시슬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간 기능이 회복, 향상되어 피로회복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염증 치료, 회복

실리마린 성분은 체내 염증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여 부종, 종기 등 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다.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능

밀크시슬의 추출물은 연골 파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어 류마티스 관절염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면역력 증진

우리 몸에 있는 혈청 성분 중 면역에 관련된 외부로부터의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이 있는데 이것을 면역글로블린이라고 한다. 바로 이 성분이 밑크시슬에 풍부히 들어 있어 장기간 복용 시 면역력 개선 및 강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숙취해소와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밀크시슬 복용법

밀크시슬도 적당히 섭취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밀크시슬 하루 권장량은 130mg 정도이다. 식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공복에 먹을 경우에는 위에 부담을 줘 소화 장애가 올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 캡슐 정제 타입으로 많이 나와 있으니 용량을 확인하고 구매, 섭취하면 되겠다. 주성분인 실리마린이 70~80% 정도 함유된 제품이 좋다고 한다.

 

밀크시슬 씨앗을 먹어도 되는데 씨앗은 먼저 볶아주고 나서 분쇄기 등을 이용하여 갈아주어 분말 가루 형태로 만들면 된다. 이 가루를 물에 타서 먹어도 되며 샐러드나, 유산균 등에 뿌려 먹어도 좋다. 나물 무침 등에 넣어도 좋다.

 

밀크시슬 씨앗을 갈아 먹으면 좋다.

 

밀크시슬 부작용

공복에 먹는 것은 좋지 않으며 과다 섭취할 경우에는 복통, 설사, 구토 등의 증세가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적정량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밀크시슬은 술자리가 많거나 업무에 피곤한 직장인들에게 간 보호를 위하여 권할 만한 좋은 식물인 것 같다. 약으로도 많이 나와 있으니 하루 한번쯤 복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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