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2023 수능 정시 참고배치표, 예상 등급컷,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점수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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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1월 16일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소위 킬러 문항 배제로 인한 난이도 조정이 큰 관심사였던 시험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수능에 강세를 보이는 N수생의 비중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킬러 문항은 배제했다고 하지만 이번 시험도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되는 분위기이다. 변별력을 갖추기 위하여 난이도를 상향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은 종료되었으니 차분하게 결과를 기다리고 정시배치표도 다각도로 참고하여 자신의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잘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입시기관들이 예상하는 수능 예상등급컷과 가채점에 따른 정시 참고배치표 점수대는 어느 정도로 예상되는지 알아보겠다.

2024 수능

2024학년도 수능 예상 등급컷


수험생들의 가채점을 기반으로 과목별 예상등급컷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반응은 대체로 어려웠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EBSI가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10명중 8명이 어려웠다고 하며 국어가 가장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EBS-I가 발표한 수능 예상등급컷을 확인해보겠다. 가채점 기반이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EBSI 예상 2023 수능 예상등급컷

국어과목부터 살펴보면 예상 최고점은 146점으로 보여 지난해 134점보다 상당히 많이 올라간 것으로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것을 나타낸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알려진 2022학년도 수능의 최고점은 국어 149, 수학 147점이었다. 150이 MAX이므로 정말 어려웠던 시험이다. 이번 시험도 그만큼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능 국어 예상 등급컷은 1등급 132, 2등급 124, 3등급 116, 4등급 107, 5등급 97점으로 예상된다. 수학의 예상 최고점은 147점으로 2022년과 같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2023년 수능 최고점은 145점이었다. 이번 수능 수학 예상등급컷은 1등급 134, 2등급 126, 3등급 118, 4등급 107, 5등급 92점으로 예상된다. 영어도 지난해보다 어려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사탐 1등급컷 예상을 보면 생활과 윤리 66, 윤리와 사상 65, 한국지리 67, 세계사 65, 세계지리 66, 동아시아사 66, 정치와 법 69, 경제 69, 사회문화 67점으로 발표됐다. 과탐으로는 물리학1 67, 화학1 67, 생명과학1 66, 지구과학1 66, 물리학 II 73, 화학 II 72,생명과학 II 71, 지구과학 II 74점으로 예상된다.  

사회탐구 예상등급컷
과학탐구 예상등급컷

2023 수능 정시 참고배치표 인문계열 지원 가능 대학


매년 수능 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의 가채점을 바탕으로 입시 기관들은 정시 지원 참고용 배치표를 발표한다.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 수학 각 100점, 탐구 두과목 각 50점 만점을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확인하면 된다. 성적표에는 표준점수로 기재되기 때문에 원점수 근거 배치표는 참고 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 정시지원 가능대학 예측은 국수탐 백분위 기준이다.

종로학원 가채점 기준 업데이트 내용으로 주요대학 배치 가능점수를 보면 서울대 경영대학 284, 경제학부 292, 정치외교 282, 국어교육 277, 고려대 경영, 경제 277, 영어영문 269, 연세대 경영 277, 정치외교 275, 영어영문 269점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에서는 이화여대 의예(인문)기 288점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성균관대 글로벌 경영 267, 사회과학계열 263, 서강대 경영 263, 인문학부 260, 한양대 정책 263, 경영학부 262, 중앙대 경영학 262, 공공인재학부 258, 한국외대 LD학부 258, ELLT 253, 경희대 경영 254, 동국대 경찰행정 254, 이화여대 인문계열 254점으로 발표됐다. 서울권 소재 대학 인문계 최저합격선은 지난해와 같이 201점까지 예상했다.

2023 수능 정시 참고배치표 자연계열 지원 가능 대학


가채점 토대 자연계열 정시합격선도 지난해와 비교하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수학의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올라간 것이 주요 원인일 것이다.

종로학원 발표 정시예상배치표 점수를 보면 서울대 의예 292, 약학 273, 첨단융합학부 273, 화학생물공학 272, 연세대 의예 290, 치의예 282, 시스탬반도체공학 265, 고려대 의과대학 288, 사이버국방 265, 반도체공학 264, 성균관대 의예 289, 약학 270, 반도체시스템공학 261, 지능형소프트웨어 260, 반도체융합공학 259, 에너지학과 258, 한양대 의예 286, 반도체공학 259, 미래자동차공학 259, 데이터사이언스학부 257, 중앙대 의예 285, 약학 270, 기계공학, AI학과 254, 경희대 의예 285, 한의예 273, 약학 269, 이화여대 의예 283, 약학 266, 자연계열 253, 동국대 약학 268점으로 예상한다. 종로학원은 서울권 소재 대학 자연계 최저합격선은 200점까지 예상된다고 분석하여, 지난해 209점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과 달리 정시 합격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중한 지원 전략이 요구될 것 같다. 수시합격에 필요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달도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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