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투자 주식 미수거래와 주식 신용거래, 반대 매매 알아보기

반응형

주식 시장의 열기가 소위 ‘동학개미’로 표현될 만큼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량주 중심으로 매수를 하려는 반응이 뜨겁다. 쌈짓돈이나 여유 자금으로 가볍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개인들의 입장에서는 주식 시장을 주도해 가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을 따라 가기에는 상당히 벅차다. 그렇다 보니 주식 미수거래나 신용거래 같은 방식을 이용하여 돈을 빌려 투자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종의 레버리지 투자 개념인데 이 용어들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레버리지 투자란?

금융 부분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자기 자본 외에 대출, 차입금을 이용하여 투자를 하는 것을 말한다. 더 큰 수익을 얻기 위하여 자기가 가진 돈 말고 추가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 하기 위한 것으로 주식 시장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주식 미수 거래

미수(未收)란 아닐 미, 거둘 수 즉, 아직 거두지 못했다는 뜻으로 미수금이라는 용어로 잘 알려져 있다. 미수금은 아직 현금화 되지 않은 돈으로 금전 채권, 외상 매출금 등으로 외상을 뜻하는데 주식 시장에서는 이렇게 개인 투자자가 주식 매수 등을 할 때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거래를 하는 것을 미수 거래라고 한다.

미수 거래는 단기적으로 돈을 빌려 주식 거래를 하고자 할 때 이용하는 거래로 3일안에 돈을 갚는 조건으로 외상을 받아 투자를 하게 된다. 상환 기간이 딱 3일뿐이며 이 기간내 돈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에서는 회수를 위하여 투자자가 매수한 주식을 매도하여 금액을 회수하게 되는데 이를 반대 매매라고 한다.

미수 거래에서는 최대 2.5배까지 금액을 빌려 투자를 할 수 있다. 미수를 받기 위해서는 투자자는 본인의 현금 일부를 증거금으로 내야 하고 이 금액과 미수금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

미수 거래의 장점은 주가가 오른다는 것을 가정하면 보유 현금만으로 올릴 수 없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있다. 그러나 반대로 위험도 매우 커서 요즈음 같이 불안정한 상태에서는 돈을 잃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상환 기간도 짧기 때문에 주가 하락 시 매도 타이밍을 놓치고 상환을 못할 경우 반대 매매가 일어나 더욱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실수로 금액을 잘못 입력하거나 미수 항목에 체크하여 나도 모르게 미수 거래가 될 수 있으므로 의도하지 않은 미수 거래는 즉시 매도하는 것이 좋다.

주식 신용거래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매수 금액이 12조원에 달한다는 뉴스가 있다. 반면에 기관, 외인들은 13조원 어치를 매도했다고 하니 방향이 엇갈리고 있다. 이쯤 되면 개인들의 투자는 어느 정도 우리 주식 시장의 회복 가능성을 보고 있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만큼 신용거래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주식 신용거래란 주식을 거래, 즉 주식을 사기 위하여 증권사로부터 신용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유 자금보다 많은 금액을 투자하여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며 미수거래보다 상환 기간도 긴 편이며 이자도 낮은 편이다. 상환 기간은 최장 150일까지이며 이자는 최저 기준으로 4%, 최고 9%까지 있다.

신용거래 잔고와 반대매매

이렇게 신용거래를 통하여 개인투자가가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아 매수한 주식을 신용거래 잔고라고 하여 주가 상승 또는 하락을 예상하는 지수로도 활용된다. 주식 활황이 예상된다면 거래 잔고가 증가할 것이고 반대의 경우에는 신용 잔고가 감소하게 된다. 코로나 이후 신용거래 잔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오는데 주가 하락에 따른 매도와 증권사의 반대매매 실현이 주된 이유로 관측되고 있다.

상환기간이 지나거나 주가가 급격하게 떨어져 담보금 비율(예수금과 대용금 합계)이 140%이하로 내려가는 경우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실행하여 대출금을 회수해 버린다. 강제로 증권사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투자자의 항의는 의미가 없다. 이렇게 되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최근같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불안 장세가 지속되어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는 반대매매가 실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투자에 신중해야 할 것이며 많은 수익을 얻으려고 뛰어 드는 것은 그만큼의 위험도 있음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