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차례상 상차림, 차리는 방법, 음식 종류, 위치, 방향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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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과 더불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 추석이 곧 시작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한가위 추석은 수확의 결실을 맺은 곡식, 풍성한 과일들이 그 어느때보다 푸짐할 때이다.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는 음력 8월 보름을 맞아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온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로 한가운데에 있는 큰 날이라는 뜻이 있다. 지금은 한자에서 비롯된 추석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에게는 한가위라는 우리 말이 있으니 추석보다는 한가위에 더 익숙해져야 하게다. 풍성한 곡식과 과일을 이용하여 이날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는 것도 오랜 풍습이다. 추석과 설명절에는 차례상을 차리게 되는데 아무래도 1년에 한두번이다 보니 별도로 제사를 지내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하는 게 쉽지 않다. 

추석 명절을 맞아 다시 차례상을 차리게 될텐데 음식 종류와 음식을 놓는 위치 등 차례상 차리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추석 대표 음식 송편
추석 차례상

추석 명절 차례상 유래, 음식 종류


추석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상들에게 성묘를 지낸다. 시대가 바뀌면서 예전과 같이 명절에 친척들이 한데 모여 함께 차례상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는 경우는 많이 사라지고 소규모 가족 단위로 치르거나 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차례상의 유래와 차리는 법은 알아 두는 것이 좋겠다.

차례는 차를 올리는 예라는 뜻으로 명절을 맞아 조상들에게 음식을 준비하여 상을 차리고 함께 절을 하며 조상을 기리는 것으로 기제사 등 제례와 의미는 같다. 다만 명절을 맞아 치르는 의식이므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추석의 경우는 송편, 설에는 떡국이 올라가는 것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인 기제사에는 밥이 올라가는 것과 차이가 있다. 여기에 더하여 추석에는 좀더 풍성한 음식들이 많이 올라가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육전, 생선, 탕, 포, 나물, 대추, 밤, 배, 곶감, 사과 등 과일이 함께 올라가며 일정한 규칙에 따라 놓여진다.

추석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 위치, 방향


추석, 설날 차례상 차리는 법이라고 하여 이때쯤에는 홍동백서, 조율이시, 어동육서, 좌포우혜, 동두서미 같은 용어들이 많이 오르내리는데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차례가 지나면 어차피 기억이 안나게 되지만 이때만이라도 알아두면 쓸모 있을 것이다.

차례상을 기준으로 홍동백서는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는 뜻이고, 조율이시는 대추, 밤, 배, 감 순서, 어동육서는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 좌포우혜 왼쪽으로 포, 오른쪽 식혜, 동두서미 생선머리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놓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차례상을 차리면 중앙 정면에 신위를 놓으며 이 앞을 기준으로 1열부터 5열까지 음식을 놓는 위치가 정해져 있다. 신위 앞 가장 앞열인 1열에는 밥, 술잔, 국, 추석에는 송편, 설에는 떡국이 놓인다. 2열에는 육전과 육적, 소적, 어적, 어전 등 육류와 생선, 전류, 3열에는 육탕, 소탕, 어탕 등 탕류, 4열에 포, 삼색나물, 식혜, 5열에는 대추, 밤, 배, 감, 약과 등을 놓게 된다. 

차례상 차리는 방법
차례상 유의사항

앞에서 본 사자성어 같은 원칙은 나름 의미가 있는 것 같은데 그 이유를 따지면 복잡하고 굳이 알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참고로 차례상은 음양오행설에 입각하여 정해진 것이라는 것 정도만 알아도 되겠다.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진 원칙도 아니고 세월이 흐르면서 정형화된 틀같이 된 것으로 보이는데 반드시 지켜야 할 규범 같은 것은 아니니 큰 틀에서 지키면 될 것 같다. 결국 차리는 후손들의 마음 가짐이 더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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