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띠, 삼재띠, 범띠(호랑이띠) 운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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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다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곧 다가온다. 2022년 띠는 호랑이띠 해로 임인년(壬寅年)이며 육십갑자로는 39번째에 해당하는 해이다. 호랑이도 그냥 호랑이가 아니라 흑호(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부른다. 무언가 특별해 보이는데 검은 호랑이는 실제 야생에서는 거의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간간히 검은 호랑이를 목격했다는 설도 있지만 진위 여부는 알 수 없다.

2022년의 띠 호랑이 띠 해를 맞아 3년 주기로 바뀌는 삼재띠도 변동이 있다. 들삼재라 하여 올해는 세개의 띠가 새롭게 삼재띠를 맞이하게 된다. 어떤 띠들이 삼재띠에 해당하는지, 호랑이 띠 해를 맞아 범띠들의 운세는 어떻게 예상되는지 알아 보겠다.

2022년 흑호의 해 임인년

2022년 띠 호랑이 띠, 삼재띠

호랑이는 지금은 더 이상 한반도에서는 볼 수 없는 맹수이지만 조선말, 일제시대 초기까지는 실존했던 동물로 먹이사슬의 최 상단에 있던 존재였다. 아프리카에는 사자, 유럽 지역에 늑대가 있다면 호랑이는 단연 절대적인 무서운 맹수였다. 우리 민족에게는 단군 신화에도 등장할 만큼 경외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공포스러운 존재이지만 친근하게 그려져 왔다. 아직 멸종된 것은 아니지만 멸종 위기종에 처해져 있어 관리가 필요한 보호종이기도 하다.

검은 호랑이로 추정되는 호랑이

호랑이 띠 해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 해에 태어난 사람들이 삼재에 들어가고 나오게 된다. 삼재는 3년동안 세가지 재난이 드는 것으로 띠마다 9년에 한번씩 찾아오며  3년간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9년 기로 돌아오는 3가지 재난으로 이해하면 되며 불, 바람, 물의 재난과 전염병, 굶주림, 무기로 상해를 당하는 재난 등으로 설명되지만 실제 생활에서 있을 수 있는 금전적, 인간관계, 천재지변 등 다양한 형태의 악재로도 설명된다. 삼재가 시작되는 첫해는 들삼재(입삼재), 두번째 해는 눌삼재, 마지막 3년째는 날삼재라고 부른다.

2022년의 삼재띠는 쥐띠(48,60,72,84,96년생), 용띠(52,64,76,88,00년생), 원숭이 띠(44,56,68,80,92년생)들이 들삼재에 들게 되며 2023년 눌삼재, 2024년 날삼재를 마지막으로 3년간 삼재에 들게 된다. 삼재띠에 들어가는 띠들은 미신이라고 무시하기 보다는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좀더 조심스럽게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매사에 신중하고 조심해서 손해볼 것은 없으며 이는 삼재띠가 아닌 다른 띠 생들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내용이다.

2022년 범띠 운세  

범띠(호랑이띠) 성격은 의리 있고 고집이 강하다라는 특성이 강하다고 한다. 물고 늘어지지 않는 호랑이의 특성을 닮은 것 같기도 한데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강하여 주위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기적이며 독단적인 면도 있다. 호랑이띠와 상극인 띠는 소띠, 쥐띠, 원숭이띠로 이들과는 잘 지내기 어렵다. 잘 맞는 띠는 돼지띠, 개띠, 말띠이다.

호랑이띠 에 태어난 생년은 38년, 50년, 62년, 74년, 86년, 98년생들이 해당된다. 2022년 한해 호랑이띠들은 대체로 주도적인 역할을 맡으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위치에 오를 수 있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일이 잘 풀릴 수도 있어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좀더 양호한 환경이 될 수 있다. 직장운도 비교적 좋은 편이다.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매사에 임한다면 큰 무리없는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신중한 자세가 요망되며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2022년 흑호띠 해는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 등 정치적으로 굵직굵직한 이벤트가 많이 있다. 새해에는 코로나도 종식까지는 아니더라도 관리 가능한 전염병으로 남아 일상 회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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