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 신도시에 이어 이번에도 인천 지역의 분양소식을 알아보고자 한다. 인천은 최근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지구 대장지구와 앞서 신도시로 지정된 2기 신도시 검단 지역이 대표적인 신도시로 선정된 지역이다. 이외에도 송도지구, 검암지구, 청라지구 등 택지를 조성하여 신도시 급으로 개발된 지역도 많이 있는 편이다. 인천 지역에서는 대체로 송도 지역의 개발 속도가 다른 곳보다는 빠른 듯하다. 바이오 관련 많은 회사들이 송도에 들어와 있고 이미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힌 분위기이다. 여기에 GTX-B노선까지 들어온다면 앞으로도 큰 발전 호재가 많은 곳으로 성장할 것 같다. 청라지구나 2기 신도시인 검단 신도시 지역은 행정 구역상 인천 서구에 속하는 지역이다. 검단 신도시는 오랜 시행착오 끝에 이제야 분양이 진행 중..
지난해 12월 19일에 1차 3기 신도시로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인천계양이 발표된 데 이어 5월 7일에는 추가로 3기 신도시가 발표되었다. 이번에 새로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부천 대장, 고양 창릉 지역이며 이로써 현 정부의 신도시 개발 계획은 마무리된 것으로 봐야할 것 같다. 이번 5월에 추가 발표된 3기 신도시 후보지는 상당한 논란과 후폭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핵심이 되는 논란은 2기 신도시에 대한 홀대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2기 신도시는 아직도 현재 진행중인 미완성의 지역이다. 서울 서쪽에 위치한 지역만 놓고 볼 때 김포신도시, 파주 운정, 인천 검단 신도시 지역을 볼 수 있는데 신도시 발표가 되었던 시기에 비하여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린 것을 알 수 있다. 이..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등 소위 강남 3구는 투기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곳이다.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에서 여기만큼 뜨거운 곳이 있을까 싶다. 물론 여의도도 있고 목동도 있지만 강남 3구는 부동산의 흐름을 알 수 있는 가장 중심이 되는 핫플레이스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강남 3구의 평당 분양가는 이미 ㎡당 3,000만원을 넘어선지 오래며 4,000만원을 넘어선 곳도 부지기수다. 아무리 가고 싶어도 쉽게 갈 수 없는 곳 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빚을 내서라도 강남에 입성하려는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크게 봐서 일단 이 지역에 구축되어 있는 인프라 자체가 타 지역을 압도하고도 넘는 것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집값을 올리려면 가치 상승 요인이 있어야..
서리풀터널 개통 서울 강남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터널이 22일 개통되었다는 소식이다. 소식에 따르면 서울 내방역, 서초역 구간을 연결하는 ‘서리풀 터널’이 22일 오전 5시를 기하여 개통되었다고 한다. 이 구간은 원래 서초 대로로 연결되어 있어야 할 구간인데 중간에 위치한 서리풀 공원에 가로막혀 있던 이유로 우회해야 해서 정체가 심했던 구간이다. 서초구와 강남구를 이어주는 서초대로는 이수역 사거리에서 강남역 사거리까지 총 3.8km를 연결하는 8차선 도로인데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있는 서리풀 공원 지역은 보안상의 이유로 다닐 수가 없었던 이유로 사실상 대로로서 역할을 할 수 없었던 것이다. 22일 서리풀터널이 정식 개통되면서 서초 지역에서 강남 지역으로의 교통 흐름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