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몸속에 친일 유전자가?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낸 민주당 천정배 의원이 신문법과 방송법 등 미디어관계법이 유효하다는 취지의 헌법재판소 결정과 관련해 5일 일부 헌법재판관에 대해 ‘막말’을 쏟아냈다.

천 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과 대구경북미디어공공성연대 간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헌법재판관들이) 권력의 눈치를 보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그 같은 말도 안 되는 일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략--

역시 D일보다운 제목뽑기다.
신문제목으로 '막말'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적는 것도 그렇고,
뭐가 그리 못마땅한건가?
뒤가 구려도 한참 구린게 아닌가 말이다..
물론 지금의 판사들과 일제시대 일제에 충성을 다한 제국주의 판사들을 동일 선상에 놓는 것이
옮은 것이겠는지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을 것이다만, 막말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다.
그리고 전 정권의 공식명칭은 참여정부가 아니었나? 일부러 그 표현을 배제하려 한 느낌이 든다..
기자들이 표현력부터 키워야되지 않나 그 필요성을 절감한다..

 친일세력,집단은 그들에게 주어진 이권,기득권을 지키고 향유하기 위하여 당시 권력이었던
일제에게
충성을 다하여 절대 다수의 민족을 짓밟는데 앞장섰으니 어찌 보면 정리되지 못하고
청산되지
못한 현재의 기득권 세력이 민심을 거스르고 현재의 권력에게 순종하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발끈할 것까지는 없지 않나.. 그러니까 정말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오늘을 말하다(TODA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구요 -분단의 아픔을 노래하다-  (0) 2018.04.03
여론 조사  (0) 2009.11.23
Loser 유감.  (0) 2009.11.12
만원이라 했으니 30만원을 내라?  (0) 2009.11.08
731이 항일독립군?  (0) 2009.11.07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