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시청률 순위, 플릭스패트롤 순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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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넷플릭스에서는 오리지널은 물론 종편에서 방송종은 화제의 드라마를 많이 스트리밍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 현재까지 인기있는 드라마 위주 시청률 순위는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보겠다.

플릭스패트롤(Flixpatrol,https://flixpatrol.com/)은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 서비스의 순위를 집계하여 제공하는 사이트로 영회, 드라마의 세계 순위, 국가별 순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

2022 넷플릭스 한국 TV 드라마 순위


2022년 한해에도 넷플릭스에서 많은 한국 드라마들이 스트리밍 되었는데 어떤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는지 플릭스패트롤에서 집계한 순위를 알아 보겠다.

먼저 1위는 예능프로그램인 ‘나는 솔로’로 기록됐다.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SBS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2위는 TVN을 통해서 방영됐던 판타지물 ‘환혼’이다.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국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3위는 ‘우리들의 블루스’로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이다. TVN 토일드라마로 선보였다. 4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이다. ENA에서 방영되었다. 주연 배우 박은빈은 이드라마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5위는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다.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 소생기로 ‘나의 아저씨’의 작가 박해영이 극본을 썼다. 추앙하다라는 대사를 히트시키기도 했다. 

2022 TOP 10 TV프로그램 드라마

6위는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 청춘 케미스트리로 TVN 토일드라마로 선보였다. 7위는 지상파 SBS에서 방송되었던 ’그해 우리는’이다.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 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로 최우식과 김다미의 케미가 돋보인다. 8위 ‘작은 아씨들’은 TVN을 통해서 방영되었다.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9위 ‘슈룹’은 TVN 작은 아씨들 후속작으로 선보이며 역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로 김혜수가 주연을 맡았다. 10위 ‘사내 맞선’은 《그 해 우리는》의 후속으로 방영한 SBS 월화 드라마이다. 얼굴 천재 능력남 CEO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이다. 순위 안에는 들지 못했지만 ‘재벌집 막내아들’도 인기를 많이 모았던 작품이다.

2023 5월 현재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순위


2023년 5월 현재 아직 상반기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역시 많은 드라마들이 넷플릭스를 통하여 스트리밍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까지 플릭스패트롤에서 집계된 드라마 TV프로그램 순위이다.

2023년 TV드라마 톱 10
화제작 글로리

1위는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 ‘글로리’이다. ‘도깨비’의 작가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2022년 12월 30일에 파트 1이 공개되었고, 2023년 3월 10일에 파트 2가 공개된 드라마이다.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로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며 많은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송혜교의 연기와 주, 조연들의 연기가 상당히 현실적이며 수많은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드라마 작품상, TV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송혜교), TV부문 여자 조연상(임지연)을 수상했다.

2위는 전도연, 정경호 주연의 ‘일타 스캔들’로 TVN에서 선보였다.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 남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다루었으며 최고 시청률 전국 기준 17%를 거두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3위는 ‘신성한, 이혼’으로 JTBC에서 방송됐다. 이혼 전문 변호사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혼'이라는 삶의 험난한 길 한복판에 선 이들의 이야기이며 조승우가 주연을 맡았다. 최고 시청률은 9.5%이다. 4위는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다’로 여전한 인기를 얻고 있다. 5위는 TV조선 드라마 ‘빨간 풍선’이다. 우리 모두가 시달리는 상대적 박탈감, 그 배 아픈 욕망의 목마름, 그 목마름을 달래려 몸부림치는 우리들의 아슬아슬하고 뜨끈한 이야기이다. 최고 시청률은 11.6%를 기록했다. 

6위는 ‘철인왕후’로 2020년 TVN에서 방송됐던 드라마이다. 원래 숱한 논란이 있던 작품인데 2023년 2월 15일 Netflix에 공개되며 관심을 끌었던 것 같다. 7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피지컬:100’으로 '가장 완벽한 신체 능력을 갖춘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의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는 100인이 모였다.'라는 설정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과 유사한 서바이벌 방식으로 소개된 힘겨루기와 지략이 어우러진 땀냄새 물씬 나는 TV프로그램이다. 8위는 ‘미스터 션샤인’으로 2018년 TVN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가 여전한 인기를 얻으며 순위에 들어왔다. 5년전에 방송된 드라마가 쟁쟁한 프로그램을 이기고 올라왔는데 그만큼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 같다. 김은숙 작가, 이병헌, 김태리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미국의 이권을 위해 조선(朝鮮)에 주둔한 검은머리의 미 해병대장교 유진 초이(Eugene Choi)와 조선의 정신적 지주인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신 애기씨의, 쓸쓸하고 장엄한 모던 연애사이다. 9위를 기록한 ‘퀸 메이커’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4월 14일에 공개되었으며 11화로 제작된 법정 드라마로 김희애, 문소리, 류수영이 출연했다. 재계의 해결사로 승승장구하던 여자. 비극적 사고를 겪은 후, 어느 인권 변호사를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과거에 모시던 고용주 일가와 대적하는 이야기이다. 10위는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로 유연석, 문가영 등이 출연했다. 시청률은 수도권에서만 최고 4%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이다. 

현재 넷플릭스에서는 ‘택배기사’, ‘닥터 차정숙’, ‘나쁜 엄마’, ‘구미호뎐, ‘종이달’ 등의 작품이 순위 1~5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연말 결산에 순위에 오를 만한 수작들도 보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화제작이 많이 올라왔는데 하반기에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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