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개봉한 서울의 봄의 질주가 놀랍게 이어지면서 관객동원 천2백만을 돌파하며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경쟁작이었던 후발 주자인 노량은 관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의 봄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어느 정도까지 관객을 동원할지 기대가 된다. 영화 상영관, 극장 통합전산망이 구축된 이후 입장권을 기준으로 한 영화별 관객 동원 숫자가 확인이 되고 있어 어떤 영화가 인기를 얻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접속하면 역대, 기간별, 국적별, 영화 분류별로 관객동원 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역대 기준으로 보면 모든 감독들이 꿈꾸는 흥행의 지표인 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한국 영화는 20편이 된다. 이번에 서울의 봄이 천만관객을 돌파하면서 추가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