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 버리지 말고 활용하기

 

 

바나나는 가격도 싸고 먹기도 편한 과일이라 즐겨 찾는 과일이지만 알맹이만 먹고 껍질은 대부분 버리게 된다. 그런데 실은 이 껍질이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이 된다고 한다.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악취 제거

바나나 껍질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하수구, 변기, 음식물 쓰레기 등 냄새가 나는 곳에 바나나 껍질을 사용하면 냄새가 사라지는데, 바나나 껍질을 얼려 소주와 섞어 믹서기에 갈아 용기에 담아 악취가 심한 곳에 3일 정도 두면 냄새가 신기하게 사라진다 한다.

 

칼륨 풍부(피부 미용)

바나나 껍질은 캴륨이 풍부하여 산화방지제 역할을 한다고 한다. 껍질을 씻어 냉장고에 넣어 놓았다가 껍질 안쪽에 있는 부드러운 부분을 피부에 문지르고 마사지 한 후 바로 씻지 말고 5~10분 정도 경과 후 씻어내면 피부에 좋다고 한다.
 

고기 구울 때 이용

고기를 구울 때 같이 넣어 구우면 육질이 더욱 연해지고 고기가 딱딱해지거나 퍽퍽 해지는 걸 막아준다고 한다.

 

 

 

가죽제품 광택용

바나나 껍질 안쪽으로 구두나 가방 등 가죽 제품을 문질러주고 천이나 휴지로 다시 닦아주면 광택이 난다고 한다. 손에 묻은 잉크 등도 쉽게 없어진다고 하니 유용할 것 같다.
 

해충 퇴치
바나나 껍질은 살충 효과도 있어 흙 아래 2cm 정도 밑에 묻어 두면 해충 퇴치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지금까지 그냥 버리기 바빴던 바나나 껍질, 이렇게 활용도가 높으니 그냥 버리기 보다는 여러 가지 용도로 재활용하면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 될 것 같다. 또한 피부 미용에도 좋다고 하니 그냥 버리면 아까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