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설 특선영화 지상파 KBS, MBC, SBS, TVN, JTBC TV방영 날짜별 편성표 확인

입춘이 지나고 다시 설을 맞이하게 됐다. 다행히 이번 설은 큰 추위는 없을 것 같아 이동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은데 그리 길지 않은 연휴라 교통난은 감수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설 연휴는 항상 기다려지는 최대의 명절이다.

설을 맞아 방송사들은 여느 때와 같이 특선영화를 편성하였는데 지난해 히트작이었던 ‘밀수’를 비롯한 많은 영화들이 방영될 예정이다. 이미 특선영화로 소개된 영화들도 있지만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번 2024년 설에는 어떤 특선영화들이 편성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2024 설 특선영화

지상파 SBS,KBS,MBC 특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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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지상파 방송부터 살펴보면 SBS는 히트맨(2.9일), 육사오(6/45) 2.9일, 스위치 2월10일, 귀공자 2월10일, 범죄도시2, 2월11일, 범죄도시3 (2월 12일)등이 편성된 것으로 확인된다. 범죄도시는 모두 천만관객을 동원한 영화로 재미와 청량감을 안겨주는 시리즈로 이어지고 있는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다.

KBS에서는 데시벨(2.8일), 세자매(2.9일), 뜨거운 피(2.11일) 등 세편이 편성되어 있다. MBC에서는 2월 11일 리바운드, 2월 12일 인생은 아름다워, 밀수 두편이 방영될 예정이다. 밀수는 지난해 개봉 작품으로 514만명을 동원했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SBS가 가장 많은 영화를 편성한 것이 돋보이며 MBC는 양은 적지만 볼만한 영화들 위주로 준비한 것 같다.

TVN, JTBC,MBN,TV조선 특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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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는 2월 8일 올빼미, 9일 타겟, 11일 드림, TVN 2월 9일 카운트, 10일 더 문, MBN 9일 한창나이 선녀님, 존 웍4, 10일 녹턴, TV조선 10일 비공식작전 등이 방영될 예정이다.

올빼미는 이미 지난해 특선영화로 편성된 적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선보인다. 관객은 332만명으로 흥행에 성공 하였으며 류준열, 유해진의 연기가 돋보인 인조시대 소현세자의 독살 의혹을 다룬 작품이다. 카운트는 2023년 개봉작으로 39만명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평가는 그리 나쁘지 않다. 잊혀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시헌 선수의 이야기를 그렸다. 더 문은 2023년 개봉작으로 280억원이라는 제작비가 들어갔지만 관객은 51만명으로 흥행에서는 참패했다. SF 물이지만 뻔한 스토리 전개로 관객들의 외면을 받았다.    

날짜별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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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목.금)

2/8 22:10 JTBC 올빼미

2/8 22:15 KBS2 데시벨

2/9 09:40 SBS 히트맨

18:50 TVN 카운트(2023)

21:10 MBN 한창나이 선녀님

22:10 JTBC 타겟(2023)

22:40 SBS 육사오(6/45)

22:50 MBN 존 웍4(2023)

00:50 EBS1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2/10(토)

20:30 SBS 스위치(2023)

21:00 MBN 녹턴

22:30 SBS 귀공자(2023)

22:35 EBS1 페이스 오프

23:20 KBS1 세자매

2/11(일)

13:25 EBS1 클리프 행어

18:40 TVN 더 문(2023)

20:10 JTBC 드림(2023)

21:10 TV조선 비공식작전(2023)

22:25 MBC 리바운드(2023)

22:35 KBS2 뜨거운 피

22:35 EBS1 군도:민란의 시대

23:05 SBS 범죄도시2

2/12(월)

09:00 MBC 인생은 아름다워

20:00 MBC 밀수(2023)

21:50 SBS 범죄도시3(2023)

2023년 개봉작 기준으로 11편이 편성되어 있으니 이만하면 양적으로는 풍성한 것 같다. 흥행에 실패했던 영화든 아니든 부담없이 즐기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