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자외선 차단제 상식과 이용법

                        

 

                             올바른 선크림 이용법

 

   자외선 차단제, 선크림이라고도 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선크림으로 부르곤 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에 피서지는 물론이고 일상 생활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햇볕에 많이 노출 되다 보면 피부가 빨리 노화하고 무엇보다 자외선이 피부 건강에다 좋지 않다 보니 이제는 많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되었다.

 

       이 선크림을 좀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식적으로 알아야 할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몇 가지 팁을 소개하겠다.

 

1.   선크림의 종류

선크림은 성분에 따라 화학적, 물리적으로 분류가 된다. 각 성질의 특성, 장단점을 보면,

화학적 선크림은 스폰지처럼 자외선을 흡수하여 자외선 차단 효과가 우수하며 피부 노화 방지에도 좋다. 그러나 피부 트러블, 자극을 줄 수 있다. 주 성분은 옥토크릴렌, 벤조페논, 옥시벤존, 살리실산염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확인이 가능하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대부분 화학적 선크림이다. 알려져 있듯이 30분전에 바르고 2~3시간마다 발라줘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리적 선크림은 자외선을 막는 방패 같은 역할을 한다. 민감하고 건성인 피부에 좋다, 피부에 바르는 즉시 나타나는 효과도 빠르다. 그러나 땀이나 마찰에 의해 잘 지워지는 단점이 있다. 주 성분으로는 티타늄디옥사이드, 징크옥사이드 등이다. 피부 보호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특징이 있어 외출 직전에 발라도 효과과 있으며 주기적으로 발라줄 필요도 없다.

 

 

2.   바르는 양

태양이 강한 날에는 2큰술 정도를 발라줘야 효과가 있다. 권장량으로 발라줘야 효과가 있으며 그 밑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3.   흐린 날에는 바를 필요가 없다?

흐린 날에도 최대 80%의 해로운 자외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한다. 따라서 계속 발라주는 것이 좋다. 사실상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발라줘야 한다는 이야기다.

 

 

4.   바르는 시점

외출 15분 전에는 발라줘야 한다, 선크림이 피부에 스며들어 방어막을 형성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5.   2시간마다 발라줘야 한다.

물놀이를 하거나 땀을 많이 흘린 다음에는 선크림이 떨어져 효과가 현저히 떨어진다.

 

6.   차단력과 숫자의 관계

SPF 30 기준으로 97%의 자외선이 차단된다. 100%를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없다. SPF 5030에 비하여 1% 정도 더 차단하는 효과가 있으니 미미한 수치이다. SPF 수치가 높다고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SPF 30 이상은 권장된다.

 

 

7.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피부 노화요인의 90%를 차지하며 주름, 착색, 탄력 저하는 모두 자외선에서 비롯된다.

 

 

8.   자외선 종류

UVA, UVB, UVC 가 있다.

UVA는 피부노화와 피부암을 유발하며 기미, 주근깨에 영향을 준다.

UVB는 피부 화상과 홍반을 유발한다. UVC는 사람에 직접적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피부암 발병율이 꾸준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자외선 차단은 건강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것이다. 외출 시 선크림 바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고 항상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겨울 스키장에 갈 때도 여름 피서지와 마찬가지로 꼭 필요하니 반드시 챙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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