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간단 쇼핑 아이템(부엉이 커피, 타이거 밤, 카야잼)
- 여행을 기억하다(TRAVEL)
- 2018. 8. 3. 13:38
싱가포르에 있으면서 따로 쇼핑을 할 시간은 별로 없었다. 그래도 간간이 시간을 내어 마트에 들러 몇 가지를 사고 공항 면세점에서도 몇 개를 사기는 했다.
싱가포르에도 유명한 쇼핑센터가 많이 있는데 특히 오차드 거리와 무스타파가 유명하다. 이번 일정에서는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아쉽게 들리지는 못했다. 무스타파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는 킨더 해피히포는 공항 면세점에서도 혹시 살 수 있을까 싶어 둘러 보았지만 없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있다면 가봐야겠다.
싱가포르에도 유명한 커피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부엉이 커피였다. 내가 산 건 두 종류였는데 하나는 화이트 커피(TARIK), 다른 하나는 커피믹스 타입으로 된 REGULAR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커피였다. 와서 마셔 보니 맛은 두 개가 다 비슷한데 부드러운 느낌이 나며 살짝 단 느낌도 난다. 부드러운 느낌의 커피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추천할 만 하다.
호랑이 연고로 유명한 TIGER BALM은 싱가포르가 원산지로 연고 외에도 많은 제품 군을 보유하고 있다. 연고는 이미 있어서 이번에는 파스와 목, 어깨용 크림을 구매했다. 파스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HOT, COOL TYPE이다. 아직 써보지는 않았는데 효과를 기대해 본다.
카야잼도 유명하다 하여 사왔는데 토스트에 발라 먹으니 꽤 담백한 맛이 난다. 역시 추천할 만 하다.
나머지는 공항 면세점에서 샀는데 주로 먹을 것들로 비스켓, 망고 맛이 나는 쿠키 등이었다. 기념품 종류는 그렇게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없어 그냥 넘어 갔다. 유명하다는 TWG TEA는 별도로 매장이 있었는데 꽤 큰 규모였다. 이것도 집에 있어 그냥 눈 구경만 하고 나왔다.
이외에도 사오지는 못했지만 타이거 맥주, 칠리크랩 소스도 싱가포르에서 즐기거나 사올 만한 아이템들이다. 타이거 맥주는 베트남에 있을 때에도 많이 마셨었는데 한국 맥주보다는 확실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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