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위를 떨치던 강추위가 잠시 물러나고 기온이 영상을 오르내리며 날이 풀렸다. 영하 10도를 기록하는 날씨는 견디기가 매우 어려운데 여기에다 찬바람까지 불어오는 날이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외출하는 것 자체가 고통이다. 겨울 절기로는 5일 소한이 지나갔고 이제 1월 20일 대한이 한차례 더 남아 있다.이후에는 겨울이 끝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섰음을 알리는 절기 입춘과 우수가 2월에 이어진다. 특히 입춘은 다른 어떤 절기보다도 의미가 큰 절기로 새해가 본격 시작되는 것을 알리는 날로 시작의 시간이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24년 입춘날짜와 그 시작을 알리는 절입시간, 그리고 대한과 우수 날짜도 알아보겠다.2025년 24절기 대한, 입춘 절입시간, 입춘대길 건양다경 뜻입춘이 오기전 마지막 겨울은 ..
다사다난 그 자체였던 2024년이 저물어 간다. 불통의 상징 윤석열은 정신나간 계엄 발령으로 제 발등을 찍으며 탄핵되어 직무 정지중이고 그 뒤를 이은 한덕수까지 몽니를 부린 끝에 역시 탄핵되는 등 집권 세력의 정치 부제가 불러온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환율은 치솟고 물가는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지금, 집권당은 오히려 내란에 동조하며 뻔뻔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이런 와중에 안타까운 대형 항공참사가 터지며 가뜩이나 어수선한 연말을 맞이하고 있다. 이제 고작 하루 남은 2024년, 갑진년이 빨리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다가올 새해는 2025년, 을사년으로 을사(乙巳)는 '60간지' 중 '42번째'이고, '을'은 청이므로, '파란 뱀..
33회 하계 올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어 8월 1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이미 주요 종목의 예선이 진행되면서 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한국 선수단으로부터 메달 획득의 낭보가 들려 오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체육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몇개의 금메달을 딸 것인지도 궁금하지만 메달리스트가 받을 수 있는 체육연금은 얼마나 될지도 이때가 되면 궁금한 내용이기도 하다. 포상금의 규모와 최고액, 상한액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 보겠다.체육 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 상한액, 최고액올림픽에서 일단 메달을 따면 선수들은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게 되는데 그것이 체육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4조 선수 등의 육성에 따라 ..
휴대폰 문자 전송을 통한 피싱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제는 일상생활까지 파고들어 국가를 사칭하여 보내는 문자도 적지 않아 상당한 주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순식간에 내 재산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형을 잘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점점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는 피싱도 기본만 잘 알고 있으면 대처할 수 있다.최근에는 정부24시에서 보낸 것으로 사칭하여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을 신고하는 피싱 문자가 돌아다니고 있다. 혹시라도 유사한 문자가 오면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쓰레기 분리배출 위반 문자에 대해 알아보고 사기 유형, 대처 방법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다.정부24 쓰레기 분리수거 위반 신고 민원 문자최근 유형을 보면 ‘[민원24] 쓰레기분리 위반대상으로 민원이 신고되어 안내드립..
4월은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다. 이미 개나리, 벚꽃 같은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는데 기온의 차이가 커서 그런지 움츠러들다가는 제대로 못 피어나는 현상도 있는 것 같다. 이로 인하여 꽃을 주제로 한 축제들이 아예 취소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기후 변화가 확실히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봄꽃 으로는 대표적으로 벚꽃, 개나리꽃, 매화, 진달래, 목련 등이 대표적이다. 지역별로 그리고 종류에 따라 피어나는 순서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그렇다고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여기에서는 개나리꽃과 벚꽃의 개화시기에 관련된 내용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2024 개나리꽃 개화시기 노란색으로 피어나는 개나리꽃은 3월경에 대부분 피어 4월초까지 전국에서 볼 수 있는 봄꽃이다. 다른 꽃과 마찬가지로 남부지방..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휴무가 시작됐다. 설 명절에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정겨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때 조상들에게 예를 다하는 차례상을 차려 인사를 드리고 하는데 이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유교 문화에 따른 것이다. 즐거운 설명절이지만 차례상을 차리는 비용도 그렇고 격식을 따지며 손도 많이 가고 뒷정리에 많은 시간이 들어가는 것이라 가족간의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한다. 유교문화의 본산인 성균관에서는 차례상 표준안을 발표하여 간소화된 상 차림 기준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반드시 준비했던 전부침도 필요없고 가짓수도 확 줄어들어 확실히 부담은 덜해질 것으로 보인다. 설날을 맞아 차례상 차림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기존 설날 차례상 차림 설날에 차례상을 차리는 풍습은 ..
2024년 첫 24절기로 소한이 지나갔고 이제 1월 20일이면 대한이 찾아온다. 이 두 절기를 끝으로 겨울의 절기는 끝이 나고 2월부터는 봄을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다가온다. 계절적으로는 아직 겨울이지만 해의 움직임은 서서히 계절이 다시 바뀌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입춘은 특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며 해가 실질적으로 바뀌는 날로 간주하기도 하는 중요한 절기일이다. 이날에는 입춘방이라 햐여 벽이나 문짝, 문지방에 글을 써서 붙이기도 한다. 2월에 찾아오는 또다른 절기인 우수는 겨울이 실질적으로 끝나는 것을 알리는 절기이다. 2월 절기인 입춘과 우수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24절기 입춘 절입시간, 입춘대길 건양다경 2024년 입춘 날짜는 2월 4일 일요일이다. 매년 정해진 날짜가 거의 있어서 4일 아니면..
2023년이 이제 다 지나가고 2024년 새해가 다가온다. 2023년에도 세계도 그렇고 한국 사정도 별반 달라진 것 없이 안 좋은 소식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더 좋고 밝은 미래를 꿈꾸고 기대하면서 살게 된다. 새해가 시작될 때 소망을 비는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다. 2024년은 용띠해로 갑진년이다. 육십갑자로는 41번째에 해당하는 해가 된다. 갑진년을 맞아 용띠들의 운세는 어떨지, 새해의 삼재띠는 어떤 띠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다. 2024년 무슨해, 무슨 띠, 용띠 운세 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용띠해이다. 용은 12 간지 동물 중 유일하게 상상 속의 동물로 실존하지는 않는다. 용은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힘과 권력을 지닌 존재로 비쳐 왕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서양 문화권에서..
2023년이 저물어가는 12월을 맞아 대학교수들이 선정한 얼해의 사자성어 결과가 공대되었다. 그해의 사회적, 정치적 이슈와 관련이 크기 때문에 그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 선정은 항상 관심을 끌게한다. 2023년을 대표하는 가장 대표적인 사자성어로는 ‘견리망의(見利忘義)’가 꼽혔으며 다음으로 적반하장, 남우충수, 도탄지고 같은 잘 알려져 있는 사자성어와 다소 생소한 용어들이 각각 선정됐다. 2023년의 사자성어가 선정된 배경과 뜻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견리망의, 적반하장 올해 1위로 선정된 견리망의는 교수신문이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96표(30.1%)를 얻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견리사의(見利思義)라는 사자성어를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 이는 그 뜻이 정..
E-Commerce가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루트를 통하여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세상이다. 이제는 국내 사이트 뿐 아니라 해외 구매사이트를 통하여 물건을 구매하는 일명 해외 직구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해외직구를 하려면 물건이 해외에서 오는 만큼 관세청을 통하여 통관에 필요한 절차가 있으며 필수 요소가 있으니 반드시 알아두어야 한다. 바로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사전에 발급받아 물품 구매시마다 제출하는 것으로 모든 절차가 종료되는 것으로 개인이 해외 구매 사이트를 통하여 반입하는 상품에 모두 해당된다. 발급 방법, 찾기, 조회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란? 발급 방법 수출입물품 통관을 관리하는 부처 관세청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하여 해외 직구 시 활용할 수 있는 개인통관고..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한국에서는 국립 서울대가 1위를 달리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 명문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KAIST,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와 같은 전통의 명문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최고의 대학으로 객관적으로 입증이 된 셈이다. 이번에 발표된 중앙일조 대학평가 순위에서도 2위 연세대와 큰 차이는 없지만 여전히 TOP을 달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국내외 대학평가 순위와 중앙일보 대학평가 최신판 순위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대학평가 순위는 기관별로 다소 차이가 있으며 수능 성적순위와 세간의 순위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이는 대학의 교육여건, 기반, 논문 제출 수 등과도 연관이 있어 종합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2023 중앙일보 대학평가 순위 30년째 대학평가를 이어오고 있는 중앙일보 대학평..
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제도로 대한민국 국적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자금 지원 8구간 이하 대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이제 막 수능시험이 종료되고 12월이면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일정이 있으며 내년 2월중순까지는 정시모집까지 포함하여 등록금 납부가 필요한데 국가장학금 지원대상이 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학등록금이 수년간 동결되어 왔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평균 등록금은 국공립대, 사립대가 차이가 좀 있다. 4년제 기준 국공립대는 연간 410만원, 사립대는 678만이다. 국가 재정지원대학의 경우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준은 소득연계형으로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1년에 2회에 걸쳐 지급되는 국가장학금은 신청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