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수능 시험은 역대급으로 어려웠던 시험으로 기록될 것 같다. 이미 수험생들의 가채점과 체감 난이도 조사를 통하여 난이도가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뚜껑을 열고 보니 예상이 맞았던 것 같다. 불수능이라는 표현을 넘어 마그마 수능이라는 말까지 등장할 정도니 상당히 어려웠던 시험이었던 것은 분명한데 인문계열, 자연계열 수험생간의 체감 난이도도 차이가 분명하여 희비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난이도를 비교할 수 있는 항목인 표준 점수 최고점에서 국어와 수학은 각각 149점, 147점으로 지난해 시험의 144점, 137점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상승하여 이번 수능이 역대급으로 어려웠음이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난이도 조절에 실패한 것이며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수험생들의 학습 분위기를 고려하면 교육과정평가원..
2022년도 대학 입학을 위한 수학능력 평가 시험(수능 시험)이 2021년 11월 18일 시행되었다. 올해는 문이과 과목 통합 및 EBS교재 연계율 축소에 따라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던 터라 수험생들이 변경된 상황에 적응하기 위하여 더욱 많은 노력을 경주하였을 것이다. 2022년도 수능 시험의 성적 발표는 12월 10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때부터는 본격적인 정시 모집 및 지원을 위한 일정이 시작될 것이다. 우선 수능 시험이 끝나고 나면 가채점을 하게 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하여 과목별 원점수를 대략적으로 파악하고 입시 기관에서 예측하는 원점수와 예상 표준 점수 정시 배치표를 성적 발표 전에 우선 참고하고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할 수 있다. 우선 원점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가채점이 중요한데 크게 차이가 나지..
2022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11월 18일 치러지며 대학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다. 시험은 종료되었지만 대입 경쟁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기간 정보를 잘 활용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2022년도 대입 수능 시험은 EBS 교재 연계 비율 축소, 문.이과 통합형으로 개편되어 국어, 수학 과목이 공통, 선택과목으로 개편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합형 이후 처음 치러진 시험이라 누적 데이터는 없이 이번에 처음으로 과목별 등급컷이 나오게 되었는데 입시 기관에서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2021 수능 확정 등급컷, 원점수, 표준 점수 2021년도 수능 시험의 난이도는 국어와 수학 가형은 어려웠으며 수학 나형, 영어 과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