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던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2: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월 4일 개봉했다. 예고편을 보면 마블 영화에서는 생소한 공포영화 분위기가 느껴지기도 했는데 역시 틀린 예상은 아니었다. 감독 샘 레이미는 공포 영화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무튼 색다른 마블 영화인 것은 분명한데 큰 관심을 반영하듯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누적 관객 367만명을 넘어 서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완다비전의 완다가 주요 인물로 등장하면서 덩달아 디즈니 플러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완다비전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것 같다. 닥터 스트레인지2 관람을 위하여 줄거리와 해석, 쿠키 영상, 후기를 남긴다.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영화를 안 보신 분들은 관람후 보시기를 추천한다. 닥터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가 본격적으로 멀티버스를 소재로 선보일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의 개봉이 임박했다. 한국 개봉은 5월 4일이다. 감독은 샘 레이미이며 주연은 베네딕트 컴버배치, 엘리자베스 올슨, 베네딕트 웡, 레이첼 아담스 등이 맡았다. 러닝타임은 2시간 6분으로 아주 긴 편은 아니어서 부담없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영화는 다중우주(멀티버스)를 제목에 넣은 것과 같이 그 영역이 상당히 넓어지는 작품으로 이미 전작 몇몇 시리즈와 영화를 통하여 선보인 바 있는데 대혼돈이 붙어있는 것을 보면 상당히 복잡한 전개와 화면 구성이 예상된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피니티워와 엔드게임에서 어벤져스를 도왔고 스파이더맨:노웨이홈에서 엄청난 이벤트(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페이즈4의 첫 작품으로 선보였던 완다비전은 디즈니 플러스(Disney+)에서 독점적으로 소개하며 지난 2021년 1월 15일에 시작되어 3월 15일까지 총 9편의 에피소드로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디즈니플러스가 출시된 11월12일부터 볼 수 있게 됐다. 완다비전은 완다 막시모프와 비전의 재회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트콤과 같은 미니시리즈에서 젊은 신혼 부부는 이상적이고 평화로운 교외 마을 웨스트뷰로 이사하며 지역 사회로부터 자신의 힘을 위장하려고 노력하면서 수십 년 동안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대체 현실에 살고 있는 자신들을 발견하게 된다. 놀랍고도 환상적이며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가족애가 넘치는 마블의 수작으로 남을 작품으로 앞으로 이어질 마블 작품의 방향성과 미래를 보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