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선포라는 이름하에 윤석열이 일으킨 내란이 실패로 돌아가며 결국 그가 그렇게도 증오하는 국회에 의하여 탄핵소추안이 통과되며 직무정지 되었으며 이제 준엄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물론 윤석열은 반성은커녕 모든 것을 자기 합리화시키며 갖은 꼼수를 동원하여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위험한 자가 아닐 수 없다.12월 14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투표에 참석하여, 204명의 국회의원이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지고 반대는 기권 85표, 기권 3표, 무효 3표로 마무리되었다. 이제 겨우 탄핵이라는 첫 단계를 지났고 완전히 윤석열을 몰아내려면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필요하다. 헌법재판소 판결의 마지막 장애물과 판결 일정을 살펴보고 헌법재판소 소장, 재판관 6명, 절차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윤석열 내란죄의 행동대장은 단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일 것이다. 이 자의 만행은 달리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이 자가 어떤 인간인지를 알아둬야 할 것 같다.명태균 게이트, 김건희 의혹 등으로 궁지에 몰리고 있던 윤석열에게 계엄이라는 위험천만하고 비상식적인 짓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은 계엄이 선포된 후 직접 진두지휘하면서 국가질서를 뒤엎으려고 하였으나 결국 실패하였고 이제 구속 수감되어 내란죄를 일으킨 중죄인의 신세가 되었다.계엄 주범 김용현 프로필전 국방부 장관이었던 내란 주범 김용현은 1959년생으로 65세이며 고향은 경남 마산이다. 이후 서울로 와서 충암고(7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38기)에 입학하였다. 윤석열의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소위 충암파의 일당이다. 수도방위사령부..
온나라를 뒤죽박죽 대혼돈으로 만들어 놓은 윤석열의 계엄을 빙자한 내란 사건은 정상적인 사고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현대사 초유의 사태로 기록될 것 같다. 본인에게 닥쳐 오는 정치적 위기를 뒤집기 위한 수단으로 국정의 최고 운영자가 친위 쿠데타를 시도한 것도 그렇고 특정 학연에 매여 정치군인들과 결탁한 내란죄이기 때문이다.윤석열의 내란 시도에는 그가 졸업한 학교인 충암고 출신의 군인들이 중심부에 있어 더욱 그러한 것인데 내란 주범인 김용현 전 국방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바로 그들이다. 일단 김용현은 긴급 구속된 상태이며 또다른 주범인 여인형도 곧 뒤를 따를 것으로 보인다. 여인형은 어떤 인물인지, 어떤 혐의가 있는지 살펴 보겠다.여인형 방첩사령관 프로필, 나이, 고향여인형 방첩사령관은 1969년생이..
윤석열의 내란 준동 사태에서 비롯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당연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내란수괴로 탄핵되어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하는데 12월 7일 국민의 힘 진영의 한동훈을 비롯한 108명 의원 중 105명은 아예 탄핵투표 과정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반드시 필요한 절차를 무산시켜 버렸다. 추위에 떨면서 여의도에 모인 100만여의 민의는 아예 관심밖에 있는 내란 동조자들이다. 더욱이 한동훈은 윤석열 탄핵 무산으로 나라라도 구한 양, 국무총리를 여당 당사로 불러서 본인과 총리의 2인 국정 공동운영이라는 해괴한 주장을 하며 이제 힘이 제대로 빠진 윤석열로부터 대통령이 행사할 수 있는 국가권력을 손에 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 윤석열은 그래도 대선을 통하여 국민들로부터 선출된 사람인데, 국민들이 권한을..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자신의 안위를 위하여 국가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국회의 거부로 마지못해 철회한 사상 초유의 사태가 2024년 12월 한밤중에 일어났다. 이 내란죄에 준하는 대혼란을 일으키고 헌법 질서를 유린한 윤석열은 더이상 대통령이라 지칭할 수 없는 범죄자이다. 윤석열이 저지른 비상계엄의 불법, 위법성은 이미 차고도 넘치고 현행범으로 당장 잡아 들여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인데 오히려 본인은 잘못이 없고 모든 것은 종북세력의 책임이라고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 것을 보면 이미 정상적인 사고가 전혀 안되는 자가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번 황당한 친위 쿠데타 성의 계엄 선포 실패, 위법성, 그리고 스스로 자초한 탄핵 소추 의결 가능성, 정족수에 대하여 짚어본다.윤석열 계엄 선포 쿠데타 실패윤석열..
한국 문학계에 역사적인 소식이 들려왔다. 중견 소설가인 한강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는 낭보인데, 정말로 감격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화상을 수상한 것 외에는 노벨상과는 인연이 없었는데 한국 문학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큰 상을 받은 것이다.소설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한국 문학의 우수성과 성과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히 한 작가의 작품을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학의 단계를 몇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문학의 가치와 소비가 예전과 같지 않은 현재 시대에서 문학에 대한 열풍이 잠시라도 살아날 계기가 되는 것도 좋은 소식일 것 같다.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과 그의 작품 중 채..
국군의 날이 올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된다는 소식이 있다. 정부는 25일 발표를 통하여 국군의 날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올해로 건군 76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국군의 날은 원래 법정공휴일로 쉬는 날이었으나 1991년부터 제외된 바 있다.이번에 임시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다시 법정공휴일로 지정될 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국군의 날 공휴일 지정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정리해 본다.국군의 날 기원, 역사국군의 날은 6.25남침을 자행한 북한 공산군에 맞서 항전한 우리 국군이 반격을 하며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된 기념일이다. 군 창설을 기념한 날이 아님에 유의해야 한다.육해공 각 군의 창설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는데 육군은 조선국방경비대 1연대 창설을 기원으로..
국내에서 전기차를 판매하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에 일제히 비상이 걸렸다. 인천 청라아파트 지하주차장 벤츠 전기차 화재, 수리 의뢰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 충남 금산군청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 일련의 사고들이 이어지며 가히 공포증(포비아) 현상을 일으키면서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한국의 현대 자동차도 이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자사와 제네시스 전기차(EV) 13개 차종의 배터리 제조사를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면 공개했고, 전기차 화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무상 안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홍보에도 힘을 쏟으며, 국내 최초의 전자 오이 비콘 패스 도입에 대한 보도자료까지 내놨다.전기차 화재 사고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 셀 다수의 ..
2024년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식민지배로부터 해방된 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법정공휴일이다. 올해로 광복절은 7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해 태어나신 분들은 79세가 된다.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강점 36년 동안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몸과 마음을 마쳐 헌신하였으며 비록 우리의 힘으로 나라를 되찾은 것은 아니지만 이날을 기점으로 대한민국이 왕조국가 조선도 아니고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는 나라도 아닌 오늘날의 민주 공화국으로 넘어가는 역사적 계기가 되는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뜻깊고 기쁜 날인데 윤석열 정권 이후 자행되는 노골적인 친일 행보와 과거를 부정하고 있는 친일 인사들을 전면으로 등장시키는 행태는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뉴라이트에 가까운 인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
일본은 지진이 상대적으로 많은 국가로 잘 알려져 있는데 최근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라는 뉴스가 검색되며 여행을 가야 하는지 걱정이 많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실제 여부를 떠나 무조건 조심하는 것이 맞으니 굳이 이 시점에 일본 방문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일본 난카이 대지진에 대한 내용에 대하여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고 지진 발생 가능성도 함께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일본 난카이 대지진 가능성일본에서는 최근 규슈 남부 미야자키현 앞 바다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두차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규슈 지방 오른쪽으로는 난카이 해구가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대규모 지진의 위험성이 있다는 경보도 발령되었다고 한다.난카이 해구(트로프)는 규슈 미야자키부터 도쿄 인근 수도권 서쪽지..
방송통신위원회의 표류가 계속되고 있다. 이상인 부위원장도 자진 사퇴하면서 이미 공석 상태인 위원장직을 포함하여 위원 5명이 모두 공석 상태인 기형적인 위원회가 되고 말았다. 윤석열 정권 이후 말도 안되는 일들이 하도 많아 열거하기도 힘든데 현재 진행중인 이진숙 내정자 청문회를 보면 가관이 아닐 수 없다.윤석열 정권은 아마도 정권을 잡고부터 방송장악을 작정했던 것 같다. 이명박 정부 시절 방송장악을 꾀했던 이동관 임명부터가 시작이었는데 이후에는 이동관의 자진 사퇴 이후 방송과는 전혀 상관없는 검사 출신의 김홍일을 임명하며 독선을 자행하였다. 김홍일 역시 탄핵안이 추진되자 전자와 같이 취임 6개월 만에 자진 사퇴하는 반복적인 행태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윤석열이 새로이 지명한 인물이 문제적 인물인 이진숙이다...
김호중 사건과 무관하게 최근 영화 파파로티를 본 적이 있다. 고등학생이 조폭 중간 보스로 나온 것도 그렇고 그 조폭 학생이 타고난 재능으로 성악으로 성공하여 새사람이 된 다는 내용이었는데 현실에서 가능한 얘기일지 싶어 그냥 설정 영화로만 보고 말았는데 이번에 김호중 사건이 터지면서 그 영화가 바로 김호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임을 알게됐다.영화만 보면 황당무계하지만 감동적인 내용이었으며 실제 인물이 있다면 대단하겠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그 주인공이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급격히 추락하고 있는 김호중을 소재라 한 영화라고 하니 새삼스럽게 느껴진다. 영화 파파로티영화 파파로티는 세계적인 테너 거장인 이탈리아의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름에서 제목을 따온 영화로 2013년 개봉하여 이제훈과 한석규가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