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통령 선거일, 시간, 취임일, 임기 기간, 출구조사 발표 시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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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을 위한 본 투표일이 다가오고 있다. 사전투표 일정은 29일~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역대 두번째로 높은 34.74%로 마무리되었다. 평일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제 본 투표일만 남겨두고 있는 대선의 마지막 단계를 짚어 본다.

21대 대선의 특징은 윤석열의 탄핵으로 조기에 치러진다는 것이 큰 것으로 그 성격이 다른 대선과는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방적으로 흐르는 듯 하던 흐름도 선거 막바지로 오면서 좁혀지는 전통적인 선거의 특징도 같이 보인다.

21대 대선 후보자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가

21대 대통령 선거일, 시간, 취임일, 임기


21대 대통령 선거일은 6월 3일이며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사전 투표로 34.7%가 마쳤으니 65.3%의 유권자들이 최종적으로 투표장으로 향할 것이다. 지난 대선의 경우 77.1%였는데 이때의 사전 투표율은 36.93%였으니 40%가 조금 넘는 유권자가 본 선거일에 투표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정도의 유권자가 참여를 한다면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대략 74~75%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투표 막바지에 쏠린 관심을 감안하면 더 올라갈 소지도 있다.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대통령은 6월 4일부터 바로 취임하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따로 없다. 이전 19대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런 방식으로 취임을 한 바 있다. 임기는 2025년 6월 4일부터 2030년 6월 3일까지이다. 중간에 개헌 가능성도 있으나 당선인은 5년 단임제에서 당선되었으므로 중임할 수 없고 이 임기로 마치게 된다. 대통령의 집무실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용산 대통령실 대신 청와대로 이전할 가능성이 제일 클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21대 대통령은 청와대로?

출구조사 발표 시간 


이번 대선에도 KBS,MBC,SBS 지상파 방송3사는 합동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하여 투표 종료가 되는대로 오후 8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한국방송협회와 함께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하여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약 10만명이며 시전투표를 마친 1만여명에 대한 전화 조사는 이미 끝났다고 한다.

출구조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희비가 크게 엇갈릴 것으로 보이는데 시종일관 선두를 유지해온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일단 커보인다. 그러나 선거 막바지에 오면서 과열된 분위기속에 막말 논란과 과거에 있었던 후보자의 가족 문제 등이 떠오르며 유권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될지 주목된다. 출구조사는 그간의 결과를 보면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보여준 바 있다. 조사에 대한 신뢰도 문제도 있으므로 방송사와 조사 기관이 이런 부분에 대하여 상당히 많은 준비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 개표 결과와 얼마나 근접한지를 살펴보는 것도 유의미할 것이다.

출구조사
출구조사 결과는?

새로운 5년이 이어질 것인지, 여당의 재집권으로 모든 것이 다시 그대로 이어질지 6월 3일 결과를 주목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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