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10년을 내다보는 4번째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발표가 임박해 있다는 전망이다. 소식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의 철도망 계획을 담은 내용을 29일 중에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토부는 이미 지난 2월 업무 보고를 통하여 올해 상반기 안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 바 있어 이제 6월이 다 지나가는 29일이나 30일에는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29일중에 발표될 것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미 거의 모든 윤곽은 나와 있는데 교통연구원 용역을 통하여 발표된 내용을 일부 수정, 보완하여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만큼 지난 교통연구원 발표와 공청회가 진행되면서 지역 정치인들까지 가세하면서 상당히 뜨거운 이..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의 발표가 6월중에 있을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GTX D 노선의 윤곽이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발표에 앞서 주무 부처인 국토 교통부는 한국교통연구원에 연구 용역을 맡겨 노선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왔는데 이번에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가 공개될 예정으로 4월 22일 한국교통연구원(https://www.koti.re.kr/)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다른 노선 계획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GTX D노선은 가장 핫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으로 여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게 될 것 같다. 이 노선에 대하여 경기도와 인천시 그리고 서울시까지 가세하여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31일 대광위에서 발표했던 광역교통대책 중 큰 관심을 끌게 했던 내용이 있었으니 바로 또 하나의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D노선에 대한 것이었다. 당시 수도권 서부권역에 신규 급행철도 노선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되었던 것인데 그 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노선을 유치하기 위하여 물밑 작업을 진행하여 왔다. 2020년 9월 16일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관련 지자체 장들이 모여 간담회 형식을 빌어 GTX D 노선 공동 용역 결과를 발표하고 정부에 동 노선을 내년에 발표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포함해 줄 것을 공동으로 건의하며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출된 노선은 김포신도시를 출발하여 검단, 계양, 부천 신도시를 거쳐 서울 남부를 통과하여 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현재까지 GTX A, B, C 노선이 확정되어 A노선은착공중이며 B, C노선은 예타까지는 모두 통과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부광역급행철도와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GTX D노선은 아직 삽을 뜨기도 전에 서로 연계할 가능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남부 광역 급행철도와 GTX D노선 진행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 노선들이 어떻게 연계될 것인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다.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남부 광역급행철도 노선 계획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노선 계획은 국토해양부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서울 남부 지역의 교통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남부 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을 시작한 것은..
큰 관심을 모았던 광역교통비전 2030이 2019년 10월 31일에 예정대로 발표되었다. 어느 정도 예상은 되었던 내용들이기는 했는데 대도시권 광역교통망을 철도 중심으로 재편하고 철도망도 2배로 확충하여 광역 거점 도시간 통행거리 30분 단축, 통행요금 30% 절감, 환승 시간 30% 감소 등 30이 들어가는 3대 목표를 제시한 것이 주요 골자이다. 이날 발표를 통하여 여러가지 대책이 제시되었는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에 대한 대책 제시이다. 이미 예비타당성을 통과하고 착공을 시작한 GTX A노선, 신안산선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GTX B, C 노선은 조기에 착공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어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것으로 평가할 만 하겠다. 물론 선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