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광역급행철도는 현재까지 GTX A, B, C 노선이 확정되어 A노선은착공중이며 B, C노선은 예타까지는 모두 통과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남부광역급행철도와 국토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GTX D노선은 아직 삽을 뜨기도 전에 서로 연계할 가능성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남부 광역 급행철도와 GTX D노선 진행 현황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 노선들이 어떻게 연계될 것인지 예상해 보도록 하겠다. 서울시에서 추진중인 남부 광역급행철도 노선 계획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 노선 계획은 국토해양부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 국가적인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서울시에서는 서울 남부 지역의 교통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남부 광역급행철도를 추진하고 있다. 추진을 시작한 것은..
인천 송도와 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며 서울역, 청량리를 관통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B노선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및 통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GTX A, GTX C 노선에 비하여 비교적 느린 속도로 진행되던 GTX B노선의 계획이 급 물살을 타게 될 것인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X B 노선은 그동안 다른 두 노선인 GTX A, GTX C노선과 비교하면 다소 더딘 속도로 진행되어 왔는데 바로 사업 착공에 필요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되지 않았던 이유가 있다. 앞선 두 노선은 각각 예비 타당성이 통과되고 착공을 기다리고 있는 시점이다. GTX B노선 예타 발표 임박 이런 가운데 사업 시행에 필요한 예타 결과가 임박한 것으로 계속 보도되고 있다. 당초 2019년 올해 안에 예타 발..
GTX는 인내가 필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과연 이 사업들이 제대로 진척이 될지 하는 것이다. 단순히 지도상에 그려져 있는 노선들을 보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서울과 경기도 지역이 한 축으로 가까워진 느낌이다. 이렇게 진행되어 완공이 된다면 그야말로 획기적인 교통망이 구축되는 것이니 가슴이 설렐 정도다. 철도사업에는 완공까지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 계획을 세우고 실제 사업성이 있는지를 검토해야 하고, 이 과정이 끝나도 예산은 어떻게 할 것인지 사업자는 누구로 할 것인지 하는 단계도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이 과정까지도 대략 2년여가 소요되며 설계 단계에서 또 4년, 실제 착공 및 준공까지 약 5년이 소요되어 이 과정만 봐도 11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