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용띠 운세, 날삼재띠 알아보기

2023년이 이제 다 지나가고 2024년 새해가 다가온다. 2023년에도 세계도 그렇고 한국 사정도 별반 달라진 것 없이 안 좋은 소식들만 가득했던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항상 더 좋고 밝은 미래를 꿈꾸고 기대하면서 살게 된다. 새해가 시작될 때 소망을 비는 것도 이런 맥락일 것이다.

2024년은 용띠해로 갑진년이다. 육십갑자로는 41번째에 해당하는 해가 된다. 갑진년을 맞아 용띠들의 운세는 어떨지, 새해의 삼재띠는 어떤 띠들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다.

2024년 갑진년, 용띠해

2024년 무슨해, 무슨 띠, 용띠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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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갑진년(甲辰年)으로 용띠해이다. 용은 12 간지 동물 중 유일하게 상상 속의 동물로 실존하지는 않는다. 용은 전통적으로 동양에서는 힘과 권력을 지닌 존재로 비쳐 왕을 상징하기도 하는데 서양 문화권에서는 사악하고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여겨진다. 2024년 용띠는 특히 청룡의 띠로 구분되는데 십간의 색인 오방색을 상징한다.

2024년 청룡의 해

용띠에 해당하는 연령은 1952년, 1964년, 1976년, 1988년, 2000년, 2012년생이 있으며 2024년생은 당연히 용띠가 된다. 용띠의 전반적인 2024년 운세는 기대한 만큼 이익이 따르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행운이 따르고 있으니 골칫거리가 있어도 직접적인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4년은 용띠생에게는 도전과 기회가 모두 있는 한 해를 기대할 수 있다. 직장 생활은 새로운 모험과 발전을 가져올 수 있지만, 기반을 유지하고 과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간관계는 인내심과 타협이 필요하며 약간의 혼란에 직면할 수 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야 한다.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유지하고 개인적 성장에 집중함으로써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에 좀 더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1952년생은 금전적인 이익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갱각했던 것보다 큰 이득이 따라올 것인데 혼자 감당하지 말고 주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1964년생은 좋은 기회가 올 것이니 꼭 잡아야 하니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는 것이 좋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1976년생도 일을 미루지 말고 중요한 일은 반드시 우선 처리해야 한다. 새로운 일을 하게 돼도 행운이 따를 가능성이 크다. 1988년생은 스스로 계획하고 일을 추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주변의 도움보다는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것이 좋다. 2000년생은 함께 조력할 수 있는 사람과 함께라면 행운이 따를 수 있으니 자기와 잘 공감할 수 있는 조력자를 찾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운도 좋은 편이다.

2024년 용띠 신년 운세

2024년 삼재띠 날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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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삼재는 날삼재로 쥐, 원숭이, 용띠생들이 해당된다. 이 세띠는 2022년에 입삼재에 들어갔으며 2023년에는 눌삼재였으며 이제 마지막 삼재의 해인 날삼재에 들어가게 된다. 혹자는 날삼재 해가 가장 덜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니 조심할 필요가 있겠다.

삼재에 해당하는 생년은 쥐띠 48년생, 60년생, 72년생, 84년생, 96년생, 원숭이띠 44년생, 56년생, 68년생, 92년생, 04년생, 용띠 52년생, 64년생, 76년생, 88년생, 00년생들이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재산상의 손실, 건강 문제, 사고, 인간관계 악화 등으로 조심해야 할 것이 많은데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차츰 좋은 운으로 바뀐다고 하니 슬기롭게 마지막 삼재를 잘 이겨내야 할 것이다.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지나치게 무리한 투자나 사업 확장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인명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삼재띠 중 원숭이띠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대박띠라고도 하는데 그래도 주의가 필요하며 매사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겠다. 쥐띠와 용띠도 마찬가지이지만 현명하게 잘 대처하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더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겠다. 다음 2025년~2027년의 삼재띠는 토끼띠, 양띠, 돼지띠가 해당된다. 

삼재띠

2024년 띠와 갑진년, 삼재띠에 대하여 알아봤다. 새해에도 모든 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으시기를 바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