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 체육 연금 최고액, 상한액, 포상금 규모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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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회 하계 올림픽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어 8월 11일까지 보름간 진행된다. 이미 주요 종목의 예선이 진행되면서 올림픽은 이미 시작되었는데 한국 선수단으로부터 메달 획득의 낭보가 들려 오고 있다.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선양을 하는 선수들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체육연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몇개의 금메달을 딸 것인지도 궁금하지만 메달리스트가 받을 수 있는 체육연금은 얼마나 될지도 이때가 되면 궁금한 내용이기도 하다. 포상금의 규모와 최고액, 상한액은 얼마나 되는지 알아 보겠다.

올림픽 메달
파리 올림픽 메달

체육 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 상한액, 최고액


올림픽에서 일단 메달을 따면 선수들은 국가로부터 혜택을 받게 되는데 그것이 체육연금(경기력향상연구연금)이다. 국민체육진흥법 제14조 선수 등의 육성에 따라 올림픽대회 등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장려금이나 생활보조금을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체육연금 평가점수

88올림픽 당시 금액을 보면 금메달은 100만원, 은메달 45만원, 동메달 30만원을 지급하였는데 그때 기준으로는 상당히 큰 금액이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월 상한액도 없어서 월 300만원 이상을 받는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금 월정액은 100만원이 최대 금액으로 아무리 메달을 많이 따도 이 이상은 받을 수 없다.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회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세계선수권대회, 유니버시아드,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이 있으며 메달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올림픽 메달이 점수가 가장 높아 금메달은 90점, 은메달 70점, 동메달 40점이다. 월드컵과 같은 4년주기 대회 우승, 금메달은 45점, 2위 12점, 3위 7점으로 많이 낮아진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10점, 은메달 2점, 동메달 1점이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FIFA 월드컵에서 우승을 하면 얻게될 연금 점수는 45점인 셈이다. 올림픽 금메달이 단연 톱임을 알 수 있다.

월 지급 상한액은 100만원이 최고 금액이다. 일시금으로 지급 받는 연금의 최고 금액은 점수 110점을 받을 경우 78,400,000만원이다. 

누적점수와 연금액

올림픽 메달 연금, 포상금 혜택 규모


올림픽 금메달의 가치는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연금 점수 기준으로 110점이 되면 월 지급액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올림픽 금메달의 경우 90점을 받으면서 바로 월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금메달리스트는 월 연금으로 받을 경우 10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일시금으로도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67,200,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점수와 연금 한도가 있으므로 이후 추가 되는 메달은 점수에 따라 일시 지급액으로 받을 수 있다. 은메달은 70점으로 일시금 56,000,000만원, 동메달은 40점으로 39,200,000만원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올림픽 은메달 연금은 75만원, 동메달은 525,0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연금은 평생 지급 받게 되는 것이므로 경제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메달 취득시 연금과 별개로 포상금도 주어지게 된다. 금메달은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이며 이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금액이며 후원 협회나 기업에서 추가로 포상금이 주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광고 모델로도 나가게 된다면 금액은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올림픽에 출전한 선수들은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300만원의 격려금이 지급된다.

올림픽 포상금, 연금
올림픽 포상금 및 연금

국제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메달을 땀으로써 국위를 선양한 체육인들에게 연금, 포상금 혜택을 주는 것은 필요하며 앞으로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좀더 현실화하여 금액을 올리는 것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다만 물의를 일으키거나 국적을 바꾸는 자들에 대한 자격 박탈 등에 대한 조치는 보다 철저하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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