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 영문 코로나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 알아보기

코로나 확진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해외 여행도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물론 지난해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항공사별 운항 편수는 코로나 이전 대비 30~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다행으로 생각될 정도인데 아직 팬데믹 상황이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코로나 시대 여행

해외를 출국하기 위해서는 해당국의 감염병 정책에 따라 필요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현재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예전에는 여권과 입국에 필요한 비자만 준비하면 됐는데 이제는 백신접종증명서, 코로나 음성 확인서 등을 준비해야 해서 챙겨야 할 것이 더욱 많아졌다. 그만큼 공항에서 확인하는 서류도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처럼의 기회를 놓치고 해외 여행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따라서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다면 국가별로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 같은 서류가 필요한지 사전에 확인하고 발급을 하고 공항에 나가야 한다. 해외에 나간다면 해외 입국에 필요한 입국서류 중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발급 방법에 대하여 미리 알아두면 유용하겠다.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필요 국가


여권, 비자 이외의 추가된 중요 입국 서류인 백신접종증명서는 해당 국가별 검역 지침과 그에 따른 입국 제한 규정에 따라 지참이 필수인 상황인데 나라에 따라 필요없는 국가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미국의 경우를 보면 현재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는 필요하지 않으며 백신 접종증명서 지참은 필수이다. 캐나다도 동일한 조건이지만 도착후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다음으로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는 지역인 동남아 지역을 보면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국가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국가이다. 베트남, 말레이시아는 제출이 필요 없다. 중국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도 필요하며 백신접종증명서도 필요하다. 일본은 음성확인서만 있으면 되며 백신접종증명서는 필요없다. 유럽 지역에서는 모든 국가에서 백신접종증명서를 요구하지 않으며 오직 스페인만 제출이 필요한 것으로 되어 있다. 유럽 쪽으로의 여행이 보다 자유로운 것인데 재확산이 변수가 될 수는 있다.

다시 정리하면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한 국가는 미국, 캐나다, 중국,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 스페인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조건은 언제든지 변경될 수 있으니 항공사 홈페이지나 외교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발급 방법


영문 백신접종증명서 필요 국가 입국시 지참을 하고 제출을 하거나 보여주면 격리나 검사가 필요없이 여행이나 공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필요한 국가로의 여행시 반드시 지참 필요하니 발급 방법에 대하여 알아두어야 한다.

백신 접종증명서 발급은 간단하다.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https://nip.kdca.go.kr/) 또는 정부24(https://www.gov.kr/)에서 공인인증서나 기타 금융 인증을 통하여 로그인한 후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PC, 프린터,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편하게 출력하여 보관할 수 있다. 예방접종 내역에서 신청을 해주면 되는데 임시예방접종 코로나 예방접종을 선택하면 되며 영문으로 선택하고 이름은 여권 이름과 일치해야 한다.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군구 보건소에서도 발급 가능하지만 굳이 방문하지 않아도 집이나 직장에서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니 온라인 출력을 권장한다. 출력시 주소는 영문으로도 변환해주니 같이 이용하면 되겠다. 컬러프린터면 좋겠지만 흑백 컬러 출력도 전혀 문제없으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되겠다. 

해외 여행이나 출장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국가별로 필요한 검역 서류를 반드시 챙겨야 하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다. 

영문 예방접종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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