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Dynamic한 Part로 환상적이기까지 한 느낌이 드는 연주곡이다..
(1976) 출처 : http://usuarios.lycos.es/audionautas/Paranoias/santuarios.htm 프랑스 출신의 전위적인 이 연주가가 연주한 수많은 앨범중에 Oxygen을 소개한다. 총 6개 Part로 구성되어 있는 이연주곡은 문명의 발달이 가져오는 자연의 파괴를 나타내고 또 경고하는 메세지로 들려진다.
나는 이노래를 한편의 서사시라 감히 말하고 싶다. 천천히 내딛는 발길, 그 발길마다 느껴지는 울림들.. 가사 내용은 솔직히 이해가 쉽게 되지는 않는다. 다만 어떤 갈림길에 서 있는 자아를 노래한다는 느낌이 든다.. 어느 날엔가는 정확한 의미가 와 닿는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
단풍과 사색의 계절 가울 분위기에 어울리는 Kansas의 노래다. 내가 기타를 연주할 줄 알았다면 진작에 퉁겨봤을 텐데 아쉽다. 이노래를 듣고나면 왠지 허무함도 함께 밀려오는 듯.. 먼지가 되어...
그렇다. 아무도 나를 뭐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SO WHAT? 그래서 달라진 게 있었는가 말이다. 그래도 믿자... Nothing really mattters to me... 프레디가 절규하듯이 나도 세상 모든 이들에게 내가 한 일이 잘못된 것이 아니었다고 나는 떳떳했노라고 모두를 위한 것이었노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다시 저 푸른 하늘로 비상하고 싶다. 그래 어쨌든 바람은 불어 오고 세월은 그 바람에 실려 흘려 간다. 언젠가 그 바람의 끝에 우뚝 설 날이 오겠지... Jei...
러브 레터 감독 이와이 슌지 (1995 / 일본) 출연 나카야마 미호, 사카이 미키, 카시와바라 다카시, 토요카와 에츠시 상세보기
Smokey Skies by Southernpixel 인생의 종착역에 다가선 이의 회한일까.. 지나간 시절에 대한 그리움일까.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누구나 일찍 가지 않는 한 피할 수 없는 운명 그러나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비례하여 현명함이 더해지지는 않는다는 것을 아는 우리에게 이 노래는 숙연함마저 들게 한다. 최근 벌어지는 비교적 나이가 든 이들의 파렴치한 성범죄를 보면 늙어간다는 것이 오히려 흉악함을 더해가는 것은 아닌지 반문해본다. 아.. 나도 가야할 날이 왔을 때 자랑스럽게 나의 친구였노라고.. 나를 마지막까지 함께 해줄 이가 얼마나 될까.. 부끄럼없는 삶을 살기 위하여 이 가을 마음을 굳게 다진다.. jei..
2007년 제주 중문해수욕장에는 거센 파도가 태풍을 받으면서 몰려오고 있었다. 많은 제주 여행에서 보기 쉽지 않은 광경이었다. 음악은 잔잔한데 이미지는 조금 거친 듯한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