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세계 10대 컴퓨터 바이러스
- IT NOW
- 2018. 8. 11. 12:03
악성 소프트웨어, 웜, 트로이 목마 등 컴퓨터 바이러스의역사는 꽤 오래 되었다. 보안 전문가들은 해커, 스팸 발송자 및 신원 도용자들이 은행계좌를 비우거나 전자 지폐를 유포하는 데 사용될 수 있는 정보를 훔치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여기서는 지금까지 알려져 있느 10가지 최악의 컴퓨터 바이러스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1. 모리스 웜
1998년에 대학생이었던 로버트 모리스는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컴퓨터의 10%에 영향을 미치는 웜 바이러스를 퍼뜨렸다. 약 6만대의 컴퓨터가 넷트웍으로 연결되었으며 이로 인해 컴퓨터가 정지되거나 현저히 느려졌다. Morris는 현재 MIT의 부교수이다.
2. 콘셉트 바이러스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한 CD-ROM에 들어있는 콘셉트 바이러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문서를 감염시킨 최초의 바이러스였다. 단 며칠 만에 컴퓨터 사용자들이 이메일을 통해 문서를 공유한다는 사실을 이용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퍼진 바이러스가 되었다.
3. CIH
체르노빌 바이러스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기념일인 매년 4월 26일에 발생한다. PC에 내장된 칩을 덮어쓰고 전체 컴퓨터를 효과적으로 마비시킨다. 유포자인 Chen Ing Hau는 대만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4. 안나 쿠르니코바 웜
Anna Kournikova 웜은 테니스 선수의 사진으로 포즈를 취했지만, 사실 네덜란드의 열렬한 팬인 Jan de Wit에 의해 쓰여진 바이러스였다. 그는 결국 사회봉사 명령을 받았다.
5. 아이러브유
2000년 5월,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아이러브유(ILOVEYOU) 메시지가 나타나는 러브 버그가 넘쳐났다. 필리핀인이 인터넷 패스워드를 훔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멜리사 바이러스
미국의 프로그래머 데이비드가 유포시킨 컴퓨터 바이러스로, 최초의 성공적인 이메일 인식 바이러스였다.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는 순간 감염되며, 감염된 컴퓨터 사용자에게 메일을 보낸 50명의 상대편 주소로 자동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었다. 각종 파일이 통제없이 전송되어 보안에 치명적인 문제를 주었으며, 과부하로 인해 회사의 메일 시스템이 멈추기도 하는 등 피해가 컸다.
7. 블라스터 웜
블라스터 웜은 2003년에 발생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하여 컴퓨터에 침입하여 전세계 수백만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켰다.
8. 네츠키와 새서
독일인 Sven Jaschan가 만든 두가지 프로그램 (Sasser & Netcky)을 통하여 인터넷에 퍼져나갔다. 특히 Sasser 바이러스는 다른 웜바이러스와는 틀리게 이메일을 통하여 번져 나가지 않고 MS 윈도우에 공격을 하였다.
9. OSX/RSPlug 트로이 목마
2007년 11월, 애플 맥PC에서 발견된 악성코드이다. 이 악성코드는 애플 사용자들로 하여금 해커들이 애플 제품에 더 많이 해킹을 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게 만들었다.
트로이목마(Trojan Horse)의 변종으로 비디오 코덱으로 가장해, 유저가 인스톨하면 맥 상에서의 X 등급의 비디오 시청을 유도한다. 일단 감염되면 DNS 설정이 바뀌고 웹 접속 제어권도 없어지며 피싱 사이트나 X 등급 비디오 광고로 리디렉트 된다.
10. 스톰 웜
유럽에 악천후가 닥쳤다는 속보로 퍼졌던 스톰 웜은 2007년 전세계 수백만 대의 컴퓨터를 감염시켰다. 대량의 스팸 메일을 생산하는 트로이 목마 바이러스로 개인 정보 유출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일단 PC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도 있고 PC를 회복 불능 상태로 만들게 되는 등 피해가 크다. 따라서 항상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최신 백신을 항상 설치, 업데이트 하고 중요 파일은 백업을 받아 놓는 것이 중요하다.
'IT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쉽고 편리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아이폰 백업하기 방법 (0) | 2018.09.10 |
---|---|
2018년 신형 애플 아이폰 라인업 예상 (0) | 2018.08.30 |
갤럭시노트9이미지 유출 (0) | 2018.08.06 |
아이패드홈버튼이 사라진다? (0) | 2018.08.05 |
애플, 신형 맥북프로 2018 출시 (0) | 2018.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