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수능 성적이 채점을 마치고 결과가 발표되고 수험생들에게 통지됐다. 이번 수능 시험도 전년도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체감 난이도는 높았던 것으로 예상되었던 만큼 많은 수험생들에게 희비가 엇갈리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성적은 정시 모집에서는 절대적이며 수시모집에서도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는 대학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역시 중요하다. 수능 성적 발표에 따라 29일부터 시작되는 정시 모집 전략을 세워야 하는데 입시 기관별로 나오는 정시배치표와 대입정보포털 사이트 어디가(대입정보포털 어디가)등을 참고하여 어느 대학에 지원이 가능할지, 합격을 위한 최선의 지원 방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하겠다. 입시 기관이나 일선 학교에서의 조언도 중요하겠지만 수능 성적으로 나타난 나의 수준과 위..
2023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이 11월 17일에 치러졌다. 대체적인 분석은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웠던 것으로 평가되지만 수험생들의 반응은 역시나 어려웠던 것으로 보이며 특히 수학은 올해도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급 불수능으로 불렸던 2022수능은 국어 과목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록되었는데 2023학년도 수능에서의 국어는 지난해보다는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대체적인 것 같다. 국어 과목이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득점자가 속출하는 소의 물수능 수준은 아니어서 변별력이 크게 떨어졌다고 볼 수준은 아닌 것 같다. 수학 과목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다는 평이며 자연계열 지원자들의 강세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어 과목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어렵다는 분..
2023학년도 수능 시험이 종료되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난이도가 어땠는지 주요 과목의 체감 난이도는 어땠는지 소식들이 들어오고 있다. 일단 현재까지 나오고 있는 소식들을 종합해 보면 지난해 불수능보다는 쉬웠다는 평가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그다지 떨어진 것 같지 않은 것 같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시험으로 통합 과목이 어려우며 애를 먹었던 문과 지원 수험생들에게 올해 수능은 어땠을지도 관심거리인데 결과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갈렸던 문제가 있었는데 두 번째를 맞은 올해 시험도 이런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택 과목의 등급컷은 꼼꼼히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2022년도 확정 수능 등급컷,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