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무료 독감백신 예방접종 시기, 가격, 일정, 4가 무료 접종 대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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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 한낮은 햇살이 뜨겁지만 더운 기세는 확실히 꺾인 것 같다. 9월에도 태풍이 적지 않으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더위는 한층 물러가며 가을로 접어들 것이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대표적인 질환이 독감으로 미리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것이 권장된다.

국가에서 진행하는 무로 독감예방접종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는 독감의 유행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는 현상이 있었는데 그만큼 건강관리에 더육 유념해야 하며 무료 접종 대상은 반드시 접종시기내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 2023년 독감 예방 무료접종 시기, 일정과 4가 백신 접종 대상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다.

독감 백신

2023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시기, 대상


독감 예방접종 주관부서는 질병관리본부로 2023년은 9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공지, 발표했다. 아직도 코로나 환자가 적지 않은 상황이라 독감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맞는 것이 권장된다. 매년 독감은 12월말~1월초에서 4월말~5월초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진행 되기 때문에 유행 2주전에 접종하면 효과적으로 전파를 막을 수 있다. 접종 시기는 따라서 10월~11월에 맞을 것을 권장 하고 있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독감 무료예방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시기도 달리한다. 나이별로 접종시기를 달리하고 대상도 차별화하고 있으니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하면 되겠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2010년 1월 1일~ 2023년 8월 31일 출생자), 만 65세이상 어르신(1954년 1월 1일 생이후), 임산부가 무료 접종 대상이 된다. 어린이의 경우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1회 접종대상자는 10.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이다.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4가백신을 접종한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는 접종대상이 아니므로 접종을 해서는 안된다. 백신 접종후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경우에도 접종을 받으면 안된다. 

임산부의 경우는 임신주수에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며 10월 5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임산부들은 적극 접종이 권장되며 백신접종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르신은 75세 이상(48.12.31일 이전 출생자)는 10.11일부터 24.4.30일까지, 70~74세(49.1.1일생~53.12.31일)는 10.16일~24.4.30일까지, 65세~69세(54.1.1~58.12.31)는 10월19일~24.4.30일까지이다. 

2023년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백신 예약, 종류, 4가 백신, 일반 접종 가격


2023~2024년 독감 예방접종을 위하여 정부는 이미 물량을 확보하였으며 백신 생산업체는 일양약품, 사노피, 보령바이오파마, SK바이오사이언스, 한국백신, 녹십자 등 6개 업체이다. 게약 물량으로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물량이 가장 많은 242만 도즈이다. 제품 종류를 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셀플루4가,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 사노피파스퇴르 박씨그리프테트라, 보령바이오파마 플루V테트라,플루8테트라, 일양약품 테라텍트, 한국백신 코박스플루4가, 코박스인플루4가 등이다.

독감백신 예약은 예방접종 사전 예약 시스템(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을 통하여 진행할 수 있다. 내가 접종 받을 기관도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접종하는 독감 백신은 효과가 더 좋은 4가 백신이다. 4가 백신은 A형, B형 4종류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무료 접종대상자는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으며 무료 대상자가 아닌 경우 3~4만원의 비용을 내고 접종받을 수 있다. 

계절 질병인 독감을 예방하기에는 예방접종이 최선인만큼 무료 대상자들은 물론 일반인들도 접종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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