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풍 경로, 위치 실시간 보는곳, 사이트 알아보기, 태풍 카눈 최종 예상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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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이런 루트로 이동하는 태풍은 상당히 드문 경우로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10일 밤 늦게 북한 지역쪽으로 빠져나가며 소멸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 카눈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열대 과일의 한 종류인데 꽤 매서운 태풍으로 보인다. 16시 현재 기준으로 경북 안동 서쪽 약 40km부근 육상을 지나며 북상중이며 충청북도 지역을 지나 경기도를 거쳐 8월 11일 새벽 3시경이면 북한쪽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태풍 경로와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과 태풍 카눈의 최종 예상경로는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다.

태풍 카눈 상륙

현재 태풍 경로, 위치 실시간 보는곳, 사이트


태풍의 예상 경로와 현재 어느 지역을 지나가는 지를 확인하는 것은 태풍이 지나갈 때 대비를 위하여 알아두면 대단히 유용한 정보이다.  태풍 실시간 위성사진과 경로 정보 확인 방법에 대하여 몇가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현재 한국지역에 지나가거나 올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경로를 확인하려면 기상청 날씨누리(https://www.weather.go.kr/w/index.do)에 방문하면 정확하고 빠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위치를 인식하여 현재 위치 기준으로 날씨 기상, 지도 정보를 제공하여 상당히 유익하다. 태풍통보문(https://www.weather.go.kr/w/typhoon/report.do)을 통하여 일시,중심위치,중심기압(hPa),최대풍속,강풍반경(km),방향, 이동 속도, 반경(km),위도(N) 경도(E),초속(m/s),시속(km/h) 등의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 기상청 태풍 정보는 경로의 이미지를 계속 업데이트 하는 방식으로 완전한 실시간 정보는 아니지만 신뢰도는 높은 편으로 믿을만한 내용이다. 한국 기상청의 태풍 예측 정보도 비교적 정확한 편으로 알려져 있다. 

바람의 방향을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하기 편리한 어스(Earth)사이트(https://earth.nullschool.net/ko/)는 바람 풍속 확인, 실시간 바람 위치 확인, 바람의 규모, 해류 파도의 움직임도 파악할 수 있다. 윈디닷컴(https://www.windy.com/)도 실시간으로 바람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있는 사이트로 태풍의 현재 위치와 경로를 예측하기에 좋은 곳이다. 모바일 앱으로도 지원되며 위성 실시간 관측 기능, 파람의 세기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는 등 시각적인 효과도 매우 우수하여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이밖에 일본 기상청 태풍정보(https://www.data.jma.go.jp/multi/cyclone/cyclone_detail.html?id=60&lang=kr), 미국 기상서비스(https://www.accuweather.com/ko/us/national/satellite), 노르웨이 기상청(https://worldweather.wmo.int/kr/country.html?countryCode=8)도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태풍 카눈 이동 경로
어스 태풍 경보
윈디닷컴

태풍 카눈 최종 예상 경로, 소멸 시기


제6호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경남 거제지역으로 상륙하여 비교적 느린 속도로 북진 중에 있다. 경로를 보면 경상도 지역과 충청북도, 경기도를 지나며 북한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풍속은 104km/h(29m/s)에 이른다. 태풍은 육지에 상륙하면 힘을 잃는 경향이 있는데 예외는 아니어서 현재는 중형급이다. 그러나여전히 위력은 강하며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기 때문에 완전히 빠져나갈때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다.

태풍이 지나갈 것으로 에상되는 지역은 현재 태풍경보가 발효중이다. 서울 지역은 10일 오후 21시경이 동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으로 가장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1일 00시경 서울 북쪽 40km부근을 지나가고 11일 03시에는 서울 북북서쪽 80km부근을 지나며 대한민국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평양 지역을 지나 11일 18시경 신의주 남동쪽 80km부근에서 열대 저압부로 세력이 약화되며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까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다른 7호 태풍도 발생했다는 소식인데 현재까지는 한반도로 올 것 같지는 않지만 예상 경로를 미리 확인하여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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