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일정, 기간, 예약 방법 알아보기

동절기를 맞아 독감 예방 접종이 진행중이다. 여기에 더하여 풍토병으로 자리잡은 코로나가 다시 확산될 우려가 있기에 예방 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이제 코로나로 인한 각종 규제는 모두 풀린 상태이기는 하지만 예방 접종이나 마스크 착용을 통하여 안걸리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동절기에는 다른 어떤 시기보다 호흡기 질환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독감, 코로나 백신은 가급적 맞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이 본격 시작되었으며 대상자들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동절기를 맞아 시작되는 코로나 예방 접종에 대한 정보에 대하여 확인해 보겠다.

코로나 백신 접종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일정,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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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변이하며 하나의 풍토병으로 정착된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백신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볼 수 있다.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고통받은 사람들도 있지만 어쨌든 백신이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중증 전환을 막아 사망자 감소에 기여한 바도 있을 것이다. 이번 코로나 백신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제품으로 XBB.1.5단가 백신이며 변이에 대응하는 제품이다.

신종변이 XBB.1.5

이 백신은 1회 접종으로 면역이 생성되는 것으로 과거 접종 횟수는 관계없다. 다만, 마지막으로 접종을 받은지 아직 90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맞을 수 없다. 코로나 백신은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1년 이상의 대응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접종후 3개월까지 최고 효과가 있으며 이후 효력이 감소하고 6개월까지는 중증 전이 예방 효과가 있으며 이후에는 사실상 기대 효과가 떨어진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이 지나면 다시 접종을 받아야 하는 셈이다. 

코로나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 시설 구성원, 12~64세 이상으로 코로나 백신은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 시설 구성원은 10월 19일부터 24년 3.31일까지, 그밖의 대상자는 11월1일부터 24년 3월 31일까지이다.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예약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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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65세 이상, 면역 저하자, 감염취약 시설 구성원은 9월 26일부터, 12~64세는 10월 18일부터이다. 접종을 원하는 날을 선택하여 기간내 접종 받는 방식이다.

사전 예약은(사전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꼭 사전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은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다. 이미 접종이 시작된 독감백신과 동시접종도 가능하니 가급적 같이 맞으면 효과가 더 나을 것이다.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코로나19 신규 백신인 만큼 이번 동절기 접종 기간중 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되며 특히 노령층 어르신들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적극 접종이 필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