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에 좋은 음식 섭취로 여름을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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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요즈음에는 입맛도 별로 없고 먹어도 잘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다. 느낌이 그렇기도 하고 실제로 아프기도 한데, 장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요즈음 같은 여름철에 장염에 걸리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고온다습한 날씨가 주범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장염은 대장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증상을 말하는데, 주요 원인은 노로 바이러스, 대장균,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인한 것이다. 날씨가 고온다습한 환경이 되면 세균이 급속도로 빠르게 증식이 되어 음식이나 과일 등이 상하게 된다.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뉘어 지는데 급성 장염은 식중독 증상을 의미한다.

 

회 같은 날음식은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모든 음식은 익혀 먹거나 조리 후 최대한 빨리 먹도록 해야 한다. 적절한 처방을 받아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장염에 좋은 음식도 있으니 같이 섭취하면 좋을 것 같다.

 

 

 

 

 

◈ 코코넛 오일


     코코넛 오일에는 중간 사슬 트리글리 세라이드라는 지방산이 들어 있어 장내 염증 감소에 도움을 주니 음식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섭취하면 좋다.

 

 

◈ 양배추

   섬유질 성분이 풍부히 들어 있어 장 활동에 좋다. 비타민이 풍부하며 철분, 칼슘 등 각종 영양소가 많이 있어 도움이 된다. 특히 위장관의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어 장염 완화에 효능이 있다.

 

 

◈ 매실

   매실은 꽤 널리 알려져 있는 천연 소화제이기도 하다. 배가 아플때 매실 원액을 바로 마시거나 희석하여 마시면 효과가 있었던 것을 많이 경험했다.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카테킨 성분이 체내 유해균 번식을 막아주고 살균 작용을 한다고 한다. 매실만 꾸준히 음용을 해도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바나나, 블루베리, 자몽


    
바나나에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 자몽도 장염 예방 및 완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도 여름철에는 조리된 음식은 바로 먹도록 하고 냉장 보관을 하되 냉장고도 너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개인 위생 철저, 음식 익혀 먹기, 찬물은 피하고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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