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루소화제 오타이산(OHTA'S ISAN)에 대하여

일본의 유명 소화제 오타이산(OHTA’S ISAN)

 

우리나 다른 아시아인들에게는 안 좋은 과거가 많은 일본, 제국주의시절에 저지른 만행에 대해서 아직도 사과를 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을 보면 멘탈이 강한 건지 뻔뻔한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진정한 사과와 사죄가 그렇게 힘든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이런 일본은 어쨌든 기초 과학 분야에서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앞서가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특히 제약 분야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올라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 약 중에서 비교적 잘 알려진 소화제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일전에 오사카를 다녀 오면서 사왔던 유명한 소화제인데 오타이산 이라고 하는 일본에서는 국민 소화제로까지 불려지는 소화제이다. 일본에 다녀 오는 한국인들이 많이 사오는 소화제이기도 하다.

 오타이산은 일본 국민 소화제이다.

오타이산은 1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소화제이다. 분말가루 형태로 되어 있으며 생약 성분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주요 대상은 위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불편한 속을 개선시켜 준다고 한다.

 

 

 

주요 효능 

과음, 속 쓰림 , 급체 ,과식 ,더부룩함 ,구토 ,소화불량, 위산 과다, 복부 팽만 등 거의 모든 소화장애에 효과적이며 특히 음주 후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는 것은 좀 놀랍기도 하다. 소화제 기능에 숙취 해소제까지 겸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복용법 

캔에 들어 있는 것과 2개씩 포장되어 있는 것이 있는데 분말 포장이 먹기 편하고 휴대에도 좋다. 증상에 따라 하루 3번 먹으면 되며 그냥 가루를 털어 먹고 물과 함께 삼키면 된다. 약은 좀 씁쓸한데 용각산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성인 기준으로 11포만 먹으면 되며 8세이상 15세 미만은 1/2포 복용, 8세 미만은 복용하면 안 된다.

 

 오타이산 48포 포장

두개씩 포장되어 있다

 

복용 후기 

효과는 상당히 빠르다. 효과에 대해서 조금은 반신반의했는데 기대 이상이었다. 특히 숙취해소에도 좋은 것 같다. 소화제로서의 본 기능은 물론이다. 일단 먹기도 간편한 것이 좋은 것 같다.

 

가격  

돈키호테 매장에 가면 구입할 수 있는데 48포 기준으로 1,315엔에 팔고 있다. 원화로는 13,300원 정도 하겠다. 캔 종류도 있는데 분말 포장을 추천한다.

 

 

 

한국에도 좋은 약이 많이 있지만 체형, 체질이 비슷한 일본의 소화제도 가정 상비약으로 구비하고 있으면 괜찮을 것 같다. 이외에도 괜찮은 소화제가 많이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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