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블루베리의 효능과 하루 권장량 살펴 보기

블루베리 알아보기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식품들에 대하여 계속 소개해 보려고 한다. 세상에는 많은 좋은 식품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10개에 선정된 식품들은 맛과 영양학적으로 검증을 받은 것들이니 일상 생활에서 꾸준히 섭취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늘 소개할 블루베리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 대륙이며 월귤나무의 일종이다. 적절한 당도와 산미를 함유하고 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제대로 나는 과실이다. 제철은 8월이나 다양한 형태로 많이 나와 있으니 연중 맛볼 수 있다. 블루베리의 효능과 하루 권장량 등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블루베리에 들어 있는 성분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델피니딘 등 15종)풍부

◈아연, 구리, 망간 등 무기질 함유

◈비타민 함유(비타민 A,B,C) 사과보다 5배까지 높은 함유량

◈식이섬유 100g당 펙틴 성분 4.5g

  (참다래, 바나나, 사과 대비 높음)

◈필수 아미노산

  (글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 등 18종 등 아미노산 함유)

100g당 210mg로 딸기 대비 4~5배 이상 많이 함유

 

블루베리의 효능

 

◈ 유해한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강력한 항산화 식품

   인스턴트식품, 담배, 과식, 스모그 등 대기환경 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산화 작용을 일으켜 세포막, DNA 등 세포 구조를 망가뜨려 뇌졸증, 암, 당뇨병 등 만병을 일으키는 근원이 된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내의 활성 산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블루베리에는 활성산소를 물리치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으며 다른 채소, 과일보다도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기억력 증진 등 뇌 기능 향상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뇌세포를 보호해 주고 중추신경계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기억력 유지에 좋은 효능이 있으며 뇌 기능을 향상시켜 주어 치매 예방에도 좋다. 노화를 늦추려면 반드시 먹어야 할 식품중의 하나이다.

 

 

◈ 콜레스테롤 개선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콜레스테롤 관리의 핵심인데, 블루베리에는 식이섬유와 안토니아신 같은 항산화 성분이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같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시켜주는 작용을 하여 건강한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혈액 순환에 도움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주어 각종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칼륨, 칼슘, 마그네슘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어 고혈압에도 좋다.

 

◈ 건강한 심장 유지

식이섬유, 안토니아신, 칼륨, 엽산 성분 등은 죽상동맥경화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 경화증은 심장마비나 협심증 등 각종 심장병의 원인이 된다. 이 성분들은 혈관의 손상을 방지하고 심장 근육 작용에도 관여한다.

 

◈ 다이어트에도 좋다

풍부한 식이 섬유는 장시간 포만감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비만 관리에도 좋다. 또한 항산화 물질인 안토니아신은 유해 지방을 쌓이지 않게 제거해 주어 역시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 시력 향상을 원한다면 블루베리를

안토니아신 성분은 눈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눈 건강은 과거에 비하여 악화되어 백내장 등이 발생되는데 안토니아신 성분은 눈 단백질 노화를 억제 시켜주어 예방에 좋은 효능이 있다. 눈 피로 해소 및 시력 개선에도 좋다.

 

 

 

블루베리 하루 권장 섭취량과 먹는 법

하루 권장량은 생과 기준 20~30알 이내이다. 중량으로 치면 40~80g선인데 이 정도는 섭취해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잼이나 말린 블루베리로 먹어도 좋다.

냉동 블루베리는 블렌더를 이용하여 요구르트와 함께 갈아서 마시면 맛이 훌륭하고 영양이 뛰어난 블루베리 주스를 맛볼 수 있다. 블루베리 주스에는 블루베리 1컵, 요구르트 300ml면 충분하다.

 

 

겨울에는 면역력이 다른 계절에 비하여 떨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한 계절인 만큼 슈퍼푸드도 많이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면 건강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