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외여행객을 위한 인천공항 외투보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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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제공하는 코트룸 서비스

12월은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달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차분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는 달이다. 학생들의 겨울 방학도 12월이면 시작되고 하여 모처럼 겨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달이기도 하다. 추운 한국을 떠나 동남아 같은 따뜻한 나라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은데 이 즈음에 선보이는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

 

 

바로 코트룸 서비스라고도 하는 외투보관 서비스가 그것이다.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여행객들을 위하여 제공되는 서비스인데 아주 유용한 서비스이니 여행을 가실 분들은 꼭 알아두면 좋겠다. 겨울에 공항에 오려면 패딩 점퍼 등 겨울 옷을 입고 와야 하는데 들고 갈 수도 없고 들고 가려고 해도 짐에 싸서 가기가 만만치 않다. 인천공항 외투보관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주요 항공사 뿐 아니라 일부 LCC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겨울에 제공될 항공사별 외투보관 서비스에 대하여 살펴 보겠다.

 

대한항공 외투보관 서비스

운영 기간 : 2018.12.1 ~ 2019.2.28

대상 공항 : 인천국제공항(2여객터미널)

운영 시간 :  24시간

제공 대상 : 국제선 KE항공권 구매 승객

                 (공동 운항사 탑승 승객은 불가)

 

 

 

보관 위치 : 2여객터미널 3H지역 한진택배

찾는 위치 : 2여객터미널 1층 중앙 한진택배

비용 : 접수일 포함 5일간 1인당 1벌 보관 무료, 5일 경과 이후

         1벌당  2,500 부과.

         (1일당 스카이패스 400마일 공제도 가능)

아시아나 외투보관 서비스

운영 기간 : 2018.12.1 ~ 2019.2.28

대상 공항 : 인천국제공항(1여객터미널)

운영 시간 : 24시간

제공 대상 : 아시아나 국제선 왕복편 이용 승객,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보관 위치 : 1여객터미널 1층 크린업에어(세탁전문점)

찾는 위치 : 1여객터미널 1층 크린업에어(세탁전문점)

비용 : 접수일 포함 5일간 1인당 1벌 보관 무료, 5일 경과 이후

          1벌당   2,000원 부과

 

진에어 외투보관 서비스

운영 기간 : 2018.12.1 ~ 2019.3.31

대상 공항 : 인천국제공항(1여객터미널)

운영 시간 : 24시간

제공 대상 : 인천발 국제선 이용 승객

보관 위치 : 1여객터미널 3층 서편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데스크

찾는 위치 : 1여객터미널 3층 서편 한진택배 코트룸 서비스

                  데스크

비용 : 접수일 포함 7일간 1인당 19,000원 부과. 7

          초과시  1일당  2,500원 부담

 

이외에 제주항공도 미스터코트룸이라는 업체와 제휴하여 코트보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비용은 7일 기준 14,000원인데 제주 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인천공항을 이용하여 출국하는 겨울 여행객들에게 겨울 외투 보관서비스는 매우 유용한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짐 보관, 포장 걱정 없이 공항에서 출국 전 이용할 수 있으니 꼭 챙겨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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