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수능원서 접수기간, 방법, 응시료, 수능 디데이, 일정 확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일정이 9월 3일부터 시작되어 1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당초 11월 19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사 일정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아 연기가 결정되어 12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2학기도 1학기에 비하여 사정이 더 좋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좋지 않은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대학입시 일정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을 것 같다. 현재로서는 주관 부처인 교육부에서도 수능 일정 연기는 없다고 선을 긋고 있는데 더 이상 상황이 악화되어 시험을 치르기가 어려운 지경으로 가지 않도록 잘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할 것이다. 수능 디데이까지 현재 92일 남아있는 수능 원서 접수 기간,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중요한 시행계획에 대하여 정리해 보겠다.

2021 수능 디데이, 일정


2021 수능은 12월 3일이니 금일 9월 2일 기준으로 92일 남아 있다. 3개월 정도 남아 있는 지금 시점은 최종 정리하고 컨디션 조절, 유지를 잘 하면서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 시기이다.

9월에는 16일 학생부 입력 마감, 같은 날 치러지는 교육과정 평가원 주관 전국 모의평가, 23일부터 28일까지 예정인 대학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기간이 있어 대입이 본격 시작된다. 수시모집을 위하여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마감 전 누락된 것은 없는지 오 기재된 것은 없는지 정확히 확인해야 할 것이며 16일 치러지는 모의고사를 통하여 수시접수에 필요한 현재 수준을 가늠하고 정시 대비에 필요한 마지막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수능 일정을 간략히 보면 시험을 응시하기 위하여 시험 접수가 먼저 필요하며 이 일정은 9월 3일부터 18일까지이다. 수학능력 시험 시행일은 12월 3일이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23일이다. 수시 원서접수기간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12월 27일까지이다. 수능 위주 전형인 정시 원서접수기간은 2021년 1월 7일부터 1월 11일까지이며 합격자 발표는 2021년 2월 7일까지이며 이후 합격자 등록을 거쳐 2021학년도 입시 일정은 마무리된다.

2021 수능원서 접수기간, 방법


12월 3일 치러지는 수학능력 시험 원서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가 있는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를 받게 된다. 기간 중 주말에는 접수를 할 수 없으며 주말 제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들은 해당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를 하니 크게 신경 쓸 것은 없을 것이다. 본인이 치를 시험영역, 과목을 잘 확인하고 제출되는지 신경 쓰면 되겠다. 원서 접수기간 중에는 과목 변경을 하거나 시험 접수를 취소할 수도 있다. 그러나 기간이 종료되면 일체 변경, 취소는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접수 기간이 지나면 원서 접수도 불가능하다. 졸업생은 출신 학교에 가서 접수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이사 등의 이유로 현재 수험생이 살고 있는 주소와 출신 학교 소재지가 사로 다른 곳에 있다면 현재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험지구교육지원청에 가서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 학력 인정자의 경우도 동일하게 관한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원칙적으로 본인이 하는 것이지만 코로나19 자가격리 중이거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에는 대리 접수가 인정된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라 응시료가 있는데 선택 영역 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게 된다. 4개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영역은 4만2000원, 6개영역은 4만7000원의 응시료가 있다. 단, 현재 수험생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라면 저소득층 수급 자격 보유자에 해당되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사정에 의하여 환불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환불 신청기간은 12월7일부터 12월11일까지이다.

수능 한국사는 반드시 봐야 한다.


지난 8월 5일 교육평가원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대한 세부계획을 공고한 바 있다.

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등으로 이중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치러야 하는 과목이며 나머지는 선택할 수 있다. 선택 과목은 사탐, 과탐, 제2외국어, 한문 등일 것이다. EBS 수능 교재 강의 연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0%를 유지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 평가제를 유지하며 특히 한국사는 필수 과목이므로 응시하지 않을 경우 수능이 무효 처리되니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이번 수학능력시험은 코로나 상황에서 치러지게 될 시험이라 이전과는 판이하게 다른 환경과 분위기에서 시행될 것 같다. 모든 수험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응시해야 하고 발열 체크에서 증상이 있다면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 등 낯선 환경에서 시험을 보게 될 것이다. 50만명 이상의 수험생들이 한날 여러 장소에 모여 시험을 보는 만큼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 당국과 교육부도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하겠다. 수능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도 시험이 끝날 때까지 긴장을 풀지말고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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