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뜻, 관객수, 촬영지, 쿠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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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개봉 영화 중 가장 관심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최신 시리즈 데드 레코닝 파트원이 개봉 8일만에 관객수 200만을 넘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개봉했던 인디아나 존스는 비교적 관심을 덜 받으며 100만도 채우지 못하며 퇴장한 것과 비교하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은 C.G를 쓰지 않는 날것 그대로의 액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에다 주연 배우인 노장 배우 톰 크루즈의 몸을 사리지 않는 그야말로 목숨을 내놓고 할 정도로 고강도의 위험한 액션 연기를 스스로 한다는 점에서 다른 영화들과 차별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을 11번이나 방문하며 한국에 대한 친근감을 표시하고 스스럼없이 한국의 밤거리를 거닐며 일반인들과 조우하는 모습은 다른 유명 배우들과는 분명 다른 감동적인 모습이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 7의 질주는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영화의 기본 정보, 관객수, 촬영지, 감상 후기를 남겨본다.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뜻, 관객수, 촬영지, 쿠키


미션 임파서블의 7번째 시리즈로 선보인 데드 레코닝은 개봉 이전부터 올해 외국영화 사전 예매량 1위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기대됐었는데 역시 이름값을 하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은 지난 12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8일만에 관객수 2,014,778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 달성에 성공할지 질주할지 관심을 모으게 된다.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6, 폴 아웃은 658만명, 5 로그네이션은 612만명을 기록했던 것을 보면 비슷한 수준일 것 같은데 톰 크루즈에 대한 호감과 입소문이 이어진다면 그 이상을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직까지 시리즈에서 1천만 이상 관객은 없었다. 다만 한국에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매출 규모는 전세계 TOP 5에 들어간다고 하니 제작사 입장에서도 중요한 시장임은 분명하다. 톰 크루즈가 괜히 한국을 오는게 아닌 이유다. 

 

이 영화의 순제작비는 2억 9000만 달러로 손익분기점은 약 8억 달러 이상으로 알려졌는데 개봉 5일차에 이미 2억달러 이상을 돌파하여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제작도 함께 맡았으며 감독은 크리스토퍼 맥쿼리로 5편부터 연출을 맡고 있다. 톰 크루즈와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감이 크다. 제작 기간은 2020년 2월 ~ 2021년 9월 12일까지였으며 코로나로 인하여 개봉이 많이 지연되었다. 상영 시간은 163분(2시간 43분 13초)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상당히 짜임새 있는 편집과 액션이 이어지면서 전혀 지겹게 느껴지지 않는다. 당초 2021년 7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개봉이 4차례 연기된 끝에 2년 가까이 미뤄진 2023년 7월에 개봉됐다.

영화 제목 데드 레코닝(Dead Reckoning)의 뜻은 항해에 사용하는 추측항법의 용어로 이미 알고있는 출발지로부터 방향과 속력 등을 계산해 현재 자신의 위치를 계산해 나아가는 항해 기법을 말한다. 마지막으로 알려진 위치를 기준으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을 뜻하는 ‘데드 레코닝’은 주인공 에단과 다른 캐릭터들의 상황을 은유하는 것이라고 감독, 각본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추측하다라는 뜻도 있는데 영화 초반에 나오는 잠수함의 항해와 침몰을 보면 제목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또한 액션 시퀀스에 나오는 과정과 상황 판단 과정도 데드 레코닝 제목과 잘 맞아 떨어진다. 파트 2가 나오는 이 영화의 쿠키 영상은 없다. 영화의 주요 촬영지는 이탈리아, 노르웨이, 영국, 아랍에미리트 등지이다. 이탈리아 로마, 베니스와 열차가 지나가는 알프스 산맥 등지의 풍경 등 볼거리가 많다.

미션 임파서블 7 데드 레코닝 후기


이 영화에 설정된 악당은 사람이 아니라 AI로 설정되어 있다. 엔티티라는 이 매우 강력한 AI는 세계 정부, 금융 기관 및 실제로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다. 이를 중지하거나 제어하는 ​​유일한 방법은 액세스를 허용하는 한 쌍의 키를 통하는 것이다. 미국의 정보기관이 알고 있는 것은 열쇠를 가진 사람이 말 그대로 세계의 열쇠를 쥐고 있다는 것이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나머지 IMF 팀은 열쇠가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으라는 요청을 받고 움직인다. 헌트와 그의 팀은 두 키를 모두 찾고 키가 무엇을 여는지 알아낸 다음 AI를 단번에 완전히 파괴하는 유일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된다. 

새로운 형태의 빌런인 엔터티는 당사자가 알려지지 않은 고도로 발전된 자기 인식 인공 지능이다. 영화의 초기 장면에서 커뮤니티로 알려진 비밀 정보 그룹의 구성원(CIA 국장과 전 IMF 총재 유진 키트리지 포함)은 국가 안보 책임자인 덴링거에게 엔티티에 대해 브리핑하며, AI가 어떻게 진화하여 글로벌 은행과 방어 시스템을 표적으로 삼기 시작했는지 설명한다. 거의 모든 사이버 기반 시설은 그것에 대해 무방비 상태이지만 지금까지는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았다. 단순히 침입하고 많은 지문을 남기고 다시 걸어 나가 미래에 더 크고 파괴적인 행동을 알린다. 그것은 "어디서나 어디에도 없는" "신이 없고 무국적의 적"이며, 어떤 보안도 뚫을 수 있고, 자폭 버튼을 누르고, 흔적도 없이 떠날 수 있다. 모든 국가는 그렇지 않은 것처럼 행동함에도 불구하고 그 일부를 원한다. 그것은 "경쟁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세계 지배"이다.

시리즈 특유의 안면 변장 마스크가 벗겨지는 장면, 로마를 가로지르는 자동차 추격전, 사막에서의 총격전, 강렬하고 폭주하는 기차에서의 액션 시퀀스 등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 모든 것들은 왜 이 시리즈가 그토록 오랫동안 유지되고 사랑받는 지 알게 해준다. 이제 거의 필수가 된 C.G처리를 최소화 하면서 노장의 배우가 직접 절벽에서 뛰어 내리고 도심에서 카 레이싱을 그것도 수갑을 찬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 연기를 한다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 그것을 엄청난 훈련을 거쳐 해낸 것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사가 나온다. 스토리의 전개나 각본의 일부 허술함, 상황이 미리 예측되는 흐름 등의 문제도 있지만 직접 선보이는 액션 연기만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커버한다. 아무리 위험한 액션도 직접 하는 톰 크루즈는 정말 이런 상황을 즐기면서 하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그 뒤에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있었던 것을 보면 존경스러울 정도이다. 자신감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닐 것이다. 정말 준비를 많이 했기에 나오는 그의 자부심일 것이다. 무사하게 시리즈를 마치고 이제는 나이도 있으니 위험한 액션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랫동안 그를 보고 싶은 팬들의 바램일 것이다.

액션 시퀀스의 두 줄기인 로마 카 체이스 액션, 달리는 열차에서 벌어지는 액션은 톰 크루즈의 진가를 그대로 보여준다. 관객을 몰입시키고 긴장감을 이어가는 연출과 아울러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OST는 장면 모두와 잘 어울린다. 파트 원인 만큼 완결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편의 완결편 영화로 봐도 어울릴 정도로 연출이 뛰어나다.  파트 2에서는 에단 헌트와 그의 IMF 팀이 엔티티를 찾기 위해 가브리엘과 경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 구체적으로는 비밀을 간직한 세바스토폴 잠수함이 더욱 구체적으로 보여질 것 같다. 오직 극장에서만 볼 수 있는 화면들이 가득한 미션 임파서블 7의 후속편은 2024년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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