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지식정보타운 분양, 과천 제이드 자이 분양가, 분양일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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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지역은 서울 강남지역과 가까우며 정부청사가 자리잡고 있는 과천은 준강남으로 불리우며 시세도 서울과 견주어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곳도 있을 만큼 입지적으로 우수한 지역이다. 비록 세종시로의 정부 청사가 대거 이전하고 판교 등 인근 지역의 개발로 인하여 명성이 덜 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매력이 풍부한 곳임에 틀림없다.

정부 과천청사

3기 신도시로 선정된 과천

과천은 지난 연말에 발표되었던 수도권 제3기 신도시 계획에서 하남 교산,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등과 함께 신도시로 발표되었던 곳이다. 서울 접근성이나 주거 환경, 교통 입지 등 모든 면에서 다른 지역을 압도하는 지역이었는데 규모로 봤을 때 신도시 규모인 330㎡이상에 한참 못 미치는 155만㎡으로 발표 배경에 의문점을 유발 시킨 면이 있었다. 아마도 강남 집값을 잡는다는 표면적인 이유로 포함이 되었을 것 같은데 국토부 자료로는 현재 중규모 부지로 분류되어 있다. 여하튼 공식적으로는 3기 신도시 지역 이기는 하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3기 신도시 과천 지역은 북쪽으로 위치하고 있는데 또다른 공공택지인 과천 지식정보타운 지역도 주목 대상이다. 이 곳은 남쪽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과천시 갈현동, 문원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조성되는 연구개발 등 지식산업 단지, 정보 타운, 주택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는 곳이다. 전체 면적은 약 135만3천90㎡이며 정보서비스, 연구개발, 프로그래밍, 소프트웨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의 단지가 들어설 지식산업단지는 223,599㎡ 규모이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공동주택단지는 12블록이 있으며 이중 일반 분양이 들어설 곳은 S1, S2, S4, S5, S6, S8 등 6블록이다. S3, S7은 신혼희망주택 공공부지이며 S11, S12는 행복주택부지이다. S10은 영구임대 주택부지로 조성 예정이다. S9블록은 공공분양 부지이지만 민간이 참여하는 부지로 공공기관이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업체가 시공을 맡는 지역으로 이해하면 되겠다.

토지이용계획도

과천 제이드 자이 일반 정보

바로 이 S9블록에서 신규 분양을 하게 되는데 바로 ‘과천 제이드 자이’ 이다. 전용 면적은 49~59㎡ 규모로 64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건축 규모는 지하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건설된다. 공급대상은 무주택자로 일반(20%), 기관추천(15%), 생애최초(20%), 다자녀(10%), 신혼부부(30%), 노부모부양(5%) 등의 비율로 분양될 예정이다. 거주지역으로 구분해 보면 과천시 1년 이상 거주자 30%, 서울 인천지역 거주자 50%, 경기도 1년 이상 거주자 20% 비율이다. 세대주 포함 세대주 전원이 5년내 주택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입지 조건

입지 환경은 매우 우수하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이 인근에 있으며 지식정보타운역도 개통될 예정이다.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 IC 등 서울등 인접지역으로 이동하기에 용이한 입지이다. 인근 지역 학군도 우수한 편이며 대형마트, 병원 등의 시설 이용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 과천 제이드 자이 분양

일반분양을 제외한 공공부지에서 건설되는 유일한 민간 분양으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인데 가장 뜨거운 이슈는 아무래도 분양가가 될 것 같다. 이미 시행이 예고되어 있는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인데 최초 예측으로는 ㎡당 분양가가 2,400 정도 될 것으로 예상이 되어 59㎡ 기준으로 5억6천만원 정도 나오는 것으로 공공부지에서 분양되는 물량 중 가장 높은 분양가로 정해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분양가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5월경에 분양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 미루어진 상태이다. 각종 보도 자료에 따르면 일단 10월에 분양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아직 분양가도 확정이 안되고 있는 상태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분양 관련 안내도 홈페이지 안내를 통하여 중지되었음을 알리고 있는 상태이다. 따라서 보도대로 10월에 분양이 될지는 아직은 미지수일 것 같다.

연내 분양 여부 불투명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면 분양가는 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이 부분에 대한 시공사와 협의가 필요할 것이다. 최근 S6에 분양 예정이었던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분양가를 심사하면서 3.3㎡당 2,205만원을 제시하였으나 시공사에서는 분양가가 너무 낮다고 반발한 바 있다. 시공사가 제시한 분양가는 2,6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시공사에서는 임대 후 분양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과천 제이드 자이도 동일한 길을 가게 될지 관심을 끌게 된다. 이 경우 연내 분양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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