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강일 4단지 & 덕수궁 디팰리스 분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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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9월도 둘째 주로 넘어간다. 지난 주에는 비가 오는 날이 많았고 특히 태풍 링링이 토요일에 본격 상륙하며 많은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다. 9월 둘째 주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있는 주이다. 왠 만한 기업체도 모처럼 긴 연휴가 주어져 가슴이 설렐 것 같다. 분양 시장에서는 둘째 주에도 추석 전에 분양을 기다리는 신규 수요들이 있다. 청약 접수는 9~11일 3일간 이어질 예정인데 서울에서는 강동구 고덕동과 종로수 신문로2가 등 두 곳에서 진행이 될 예정으로 고덕 강일 4단지와 덕수궁 디팰리스가 분양을 기다리고 있다.

고덕 강일 4단지 정보

고덕 강일지구는 서울시의 대규모 공공주택지구로 고덕동, 상일동, 강일동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SH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주택용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사실상 서울에 남아 있는 마지막 공공택지로 이곳 4단지에서 주택 분양을 하는 것이다.

SH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로 전용 면적 기준 59㎡와 49㎡ 두 평형으로 총 64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규모를 살펴 보면 8~24층으로 건축될 예정이며 10개동 총 1,239세대인데 이중 일반 분양은 642가구이다. 49㎡으로는 345세대, 59㎡은 297세대가 분양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8월이다. 시공은 두산건설이 맡았다.

입지 환경

교통면에서는 지금까지 우수한 환경이라고 볼 수는 없는 곳인데 지하철 5호선이 하남까지 연장되면서 인근에 생기는 강일역이 그나마 조금 가까워 지기는 하지만 도보 거리로는 무리가 있다. 상일 IC를 이용하여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기에는 좋다. 올림픽 대로 이용도 용이할 것 같다. 단지 북측으로는 초, 중학교가 접하여 있어 교육 환경도 나쁘지 않다.

분양 일정 및 분양가

특별공급은 이미 마감되었으며 9월 9일 일반공급 1순위, 9월 10일에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8일이다. 분양가는 전용 49타입은 3억 7천에서 4억 5백만원, 59타입은 4억4천에서 4억8천선으로 ㎡당 분양가는 1,870만원 정도이다. 동일 평형대 주변 시세는 5억대에 형성되어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오피스텔)

이름부터 궁궐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보면 뭔가 차별화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서울 도심에 건립되는 곳이다. 건축 규모를 보면 지하7층~지상18층 규모의 아파트는 58세대, 오피스텔은 170실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면적은 118㎡, 148㎡, 234㎡등 세가지 타입이 있으며 시공은 대림산업이 맡을 예정이다. 일반 분양으로는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며 면적은 40~128㎡ 규모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입지 환경

경희궁과 덕수궁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덕수초, 창덕중, 이회외고 등의 학교를 이용할 수 있다. 일단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일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은 서울 시내 중심부로 따 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분양일정/분양가

3.3㎡당 가격은 오피스텔의 경우 2,200만원이다. 총 5가지 타입이 있는데 2BED 타입을 살펴 보면 전용 면적은 79.14㎡~82.09㎡이며 70실로 가장 많은 물량이다. 분양가는 층에 따라 11억1,300만원에서 16억400만원까지 있다. 오피스텔 분양 일정은 9월10일~11일 덕수궁디팰리스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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