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가, 청약 일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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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가 정식 시행이 될 것인지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9월말 10월초로 넘어가는 이번주에도 알짜배기 분양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진행하는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청약이 10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 동향을 보면 분양가 상한제를 피해가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다른 때 보다 많은 물량들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간택지로까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면서 이에 따른 반작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지들도 적용이 확실할 것으로 보여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삼동은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강남역, 역삼역, 9호선 신논현, 언주, 선정릉역이 지나가는 역세권 지역으로 강남 지역의 중요 업무지구가 몰려 있는 일 유동인구가 20만에 달할 정도로 유입이 많은 지역이다.

역삼동 지역

상대적으로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인데 이번에 분양될 아파트는 역삼동 712-3번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개나리4차 아파트는 1979년 3월에 입주하였던 오래된 아파트로 3개동 264세대가 있는데 이번에 재건축을 통하여 5개동 499세대로 다시 지어질 예정이다. 이중 조합원 분량을 제외하고 13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청약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 일반 정보

지하3층~지상3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2~168㎡ 총 499세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 분양 분으로 나오는 세대는 전용면적 84~125㎡ 138가구이다. 일반 분양 기준 84㎡A 101가구, 84㎡B 27가구, 115㎡B 4가구, 125㎡A 3가구, 125㎡B 3가구 등 총 138가구가 청약을 통하여 진행된다.

건설사는 HDC현대산업 개발로 인근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다른 브랜드 아파트와 더불어 브랜드 단지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4월로 되어 있다.

입지 조건

교통 여건을 보면 가장 근접한 지하철역은 2호선 선릉역으로 약 600m, 도보 거리로 10분 이내 거리이다. 선릉역은 분당선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학군은 매우 우수하다. 초등학교로 도성초등학교, 중학교는 과학고 등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역삼중학교가 있다. 진선여중고도 명문으로 진선여고는 2018년 기준 서울대 진학률이 11명으로 여고 중에서 높은 편에 속한다. 휘문고, 단대부고, 경기고, 영동고 등이 고등학교 학군에 속한다. 역시 서울대 진학률이 높은 학교들이다. 학군만으로도 거의 최상층에 속하는 조건으로 볼 수 있다.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코엑스몰이나 현재백화점 등도 삼성역쪽으로 있어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분양가/분양일정

 

평균 분양가는 3.3㎡당 4,746만원으로 얼마전에 분양했던 래미안 라클라시(4,750만원)과 거의 비슷하게 책정되었다. 일반 분양 기준 분양가는 현재 84㎡ 기준 15억2천~16억5천으로 공지되고 있다. 115㎡는 20억6천~21억7천, 125㎡은 21억8천~22억4천이다. 현재 주변 단지 시세에 비하면 5억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므로 최소 10억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84A
84B  확장
115B
125A
125B

분양 일정은 10월 1일 당해 지역 1순위, 10월 2일 1순위 기타지역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1일, 10월 22~24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상대적으로 저렴한 만큼 큰 관심을 끌고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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