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검단신도시 호반써밋, 예미지 트리플에듀 분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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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는 올 초 분양 시장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었는데 최근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미분양분은 모두 소진되었으며 1031일 발표된 교통 대책으로 검단신도시 5호선 연장 등의 교통 호재 소식이 전해지면서 앞으로 분양될 단지들의 성적이 어떻게 될 지 관심을 끄고 있다. 전해진 바로는 11월에 두 단지가 분양될 예정으로 호반써밋2, 금성백조의 예미지 트리플에듀가 각각 선보이게 된다.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 반전 배경

수도권 지역의 신도시에서 미분양이 발생되는 것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 불편하다는 문제가 있어 거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서울 지역의 분양 실적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검단 신도시의 미분양은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는데 지난 9월에 전량이 소진되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 같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지역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이기도 한데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교통 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을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가능성 밝아져

일단 대광위에서 발표된 내용만으로 보면 인천 1,2호선의 연장 확정과 김포 한강선의 검단신도시 연장, 경유에 대한 예타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어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인 것 같다. 여기에 GTX D노선 추진 소식까지 발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교통망 구축은 가장 큰 호재인데 여러 가지가 한번에 나오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검단신도시 분양 계획

10월에 모아미래도 엘리트파크 658세대가 분양을 했는데 일단 150여세대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잔여 물량에 대한 추가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소진 속도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월에는 금성백조의 예미지 트리풀에듀와 호반건설의 호반써밋2차가 분양될 예정이며, 연말 또는 내년 초까지 대방 노블랜드2, 검단파라곤 2, 검단우미린 2, 모아엘가 등이 선보일 예정으로 세대수는 총 5,475세대이다.

검단신도시 호반써밋2차

먼저 호반써밋2차가 11월의 첫 분양을 알릴 예정이다. 118일 견본주택이 열리게 된다. AA1블록에 건축 규모는 지하 2~지상 25층 규모로 8개동 총 71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전용 면적 기준으로 72 168, 80 16, 84 322, 93 109, 97 184, 107 10가구로 다양한 면적으로 공급된다. 4BAY 타입으로 구성되며 중앙 공원과 수변 공원이 근처에 있으며 인천 영어마을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이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분양 일정은 1112일 특별공급, 131순위, 142순위 청약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에 있을 예정이며 123~5일까지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 1호선이 연장되는 101역사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조망을 중요시한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다. 아직 분양가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최근 분양된 모아미래도의 경우 확장 포함 ㎡당 1,237만원 수준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매 제한은 3년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5월로 예정되어 있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풀에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성백조주택은 시공 능력 50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예미지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금성백조의 예미지 트리풀 에듀는 검단신도시 AA11블록에 건설될 예정이다. 공급될 세대 수는 총 1,249세대로 건축 규모는 지하 2~지상 25층으로 76A 137, 76B 99, 84A 285, 84B 297, 84C 50, 98 183, 102 198세대이다. 역시 4BAY로 설계된다.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검단 예미지 트리풀에듀

트리풀 에듀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 특징인데 단지 바로 앞으로 초, ,고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학세권으로 분류될 만한 입지가 장점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위치 여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분양 일정은 1115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19일 특별 공급, 201순위 청약, 21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있다. 분양가는 1,200만원대로 예상되며 역시 전매제한 3년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21월이다.

2018년에 분양되었던 호반 베르디움, 금호, 우미린 등은 전매제한이 풀려 매매가 가능한데 각종 호재로 현재 최소 2,000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이상 수준으로 올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교통 호재가 11월 분양되는 두 주택의 청약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궁금한데 확실히 전반기보다는 유리한 조건에서 나오는 것이라 조심스럽게 미분양은 없지 않을까 예상되며 혹시 미분양이 나오더라도 금방 소진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결과에 따라 추후 분양을 계획하고 있는 건설사들도 분양가를 올리거나 할 것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아무튼 검단 신도시는 잘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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