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커민씨드 오일 효능, 먹는 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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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인 왕년의 국가대표 축구 선수였던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로 판정 받았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 어떤 암이든 간에 좋을 것은 없지만 특히 췌장암은 일단 발견되면 말기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고 결국 대부분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음주나 흡연, 비만, 당뇨병 등을 잘 다스려야 하는데 건강 관리가 결코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평소 관리를 위하여 음식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암에 좋은 여러 가지 음식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랙커민씨드와 그 오일의 효능과 먹는법 등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블랙커민씨드란?


블랙커민씨드(Black Cumin Seeds)는 블랙커민이라는 식물의 씨앗을 말한다. 블랙 커민은 다소 생소한 이름인데 주산지는 유럽과 북아프리카 그리고 중동 아시아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일년생 식물로 길이는 50cm정도까지 자란다. 이 식물의 씨앗을 블랙커민씨드(시드)라 부르는데 이 씨앗의 효능이 항염, 항암에 좋다고 하여 각광 받고 있다. 씨앗의 생김새는 검정색으로 마치 깨같이 생겼는데 크기는 물론 깨보다는 크다. 중동 지역에서는 과거부터 훌륭한 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만병통치약으로 알려져 왔다고 전해진다.

약재로서의 쓰임새는 매우 다양하여 감기, 편두통, 염증, 암예방 및 치료에까지 관여하는 것으로 소개되어 있다. 블랙커민씨드의 주 성분은 티모퀴논, 철분, 비타민, 칼슘, 단백질, 니게론 등이다. 이중 티모퀴논 성분은 항산화, 항암, 항염 작용을 하여 치료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오메가 3, 오메가 6, 오메가 9 성분도 역시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러면 블랙씨드의 효능에 대하여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항암 작용

암은 현대의 발달된 의학 기술로도 완전히 정복을 못하고 있는 질병이다. 과거에 비하여 진단은 빨리 할 수 있게 되고 조기 발견에 따른 치유율을 많이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 가야 할 길이 많다. 특히 췌장암은 발병후 생존율이 5~7%정도로 매우 낮아 가히 공포의 질병이라 할 수 있겠다. 블랙씨드에 들어 있는 티모퀴논 성분은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암환자에게 블랙씨드를 투여하여 실제로 암세포가 죽어 없어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악성 종양의 성장과 확산을 방지하는 효능도 있다고 하니 좀 더 연구가 되어 제대로 된 항암제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항산화 효과

신체의 노화는 결국 산화 과정을 통하여 그리 되는 것인데 숨쉬고 활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들어오는 산소의 결합이 과다 활성산소를 생성시키며 몸의 기능들이 제대로 발휘를 못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낮추기 위하여 항산화제를 섭취하여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블랙커민씨드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의 작용을 하여 산화 작용을 막아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항염

염증을 억제하고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을 해준다. 초기 염증을 잘 관리하지 못하면 암 등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크니 염증에 대한 조기 치료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이 밖에도 알레르기 완화, 소화 촉진, 다이어트, 심혈관 건강 유지, 피부 미용 등 다양한 부분에서 좋은 효능이 있으니 복용할 만한 식품인 것 같다. 혈압과 혈당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블랙커민씨드 오일 먹는 법

블랙커민씨드는 날 것으로 먹을 수는 없는데 그 이유는 쓴 맛이 매우 강하여 그렇다. 따라서 블랙오일씨드는 씨앗에서 추출된 오일 제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일을 그대로 섭취하면 되며 하루 권장량은 4티스푼으로 20ml정도를 섭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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