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핏 이코노미 세탁 배송 서비스 세탁특공대, 런드리고 알아보기

3월말로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역력하다. 비록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많이 움츠러들었지만 그래도 계절은 자연의 순리대로 돌고 도는 것이니 순리대로 살아야 하겠다. 이번 겨울은 많이 춥지는 않아서 한강도 얼지 않았고 한파로 떨어졌던 날도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그 만큼 다른 겨울보다는 패딩을 입을 날이 다른 해보다는 적었을 것 같다. 거기에다 코로나가 번지면서 외출을 삼가다 보니 더욱 그랬을 것 같은데 이제 봄까지 찾아 오니 겨울 패딩은 이제 다음 겨울이 오면 다시 꺼내 입게 될 것 같다.

패딩도 그렇고 겨울용 옷 세탁을 맡겨야 할 때인데 적지 않은 양이라 세탁소로 들고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근래는 주변에 많은 세탁소들이 있다고 해도 한꺼번에 많은 양을 들고 가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 이런 고충을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바로 세탁을 자택에서 수거하고 완료되면 집에 다시 배송까지 해주는 세탁특공대와 런드리고 서비스가 그것이다. 두 서비스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다.

세탁특공대

 

런드리고

언택트 세탁 서비스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면을 피하는 것이 거의 일상화되어 있는 요즈음이다. 세탁물을 들고 가는 것도 그렇지만 대면해야 하는 것도 꺼려지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직접 대면을 하지 않고 간편하게 집에서 세탁물을 맡기도 처리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는 틈새시장을 공략한 적절한 서비스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부러 세탁소에 가지 않고도 맡겨만 놓으면 다 해결되니 지금 같은 환경에서 안전하과 편리함이 많이 돋보인다.

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는 세탁 수거 및 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세탁 서비스로 앱으로 이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모바일 환경을 이용한 빨래 대행 서비스로 1인 가족, 소가족 분위기가 보편화되며 더욱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세탁을 원하면 앱을 이용하여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입력하면 업체에서 사람이 직접 와서 세탁물을 수거해 가고 종료되면 다시 배달까지 해주는 서비스이다. 현재 서비스되는 지역은 수도권 일부 지역만 가능하며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 지역, 성남시, 하남시, 고양시, 용인시 일부이다.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간단한 회원 가입을 마치면 된다. 전국 서비스가 아니므로 꼭 서비스 지역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생활 빨래, 드라이 크리닝 등 기본 서비스 외에 고가 제품을 위한 프리미엄 클리닝, 수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하면 되겠다. 가격은 앱에서 조견표를 통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수거, 배송 위치는 자택이 기본이지만 경비실 등 다른 장소로도 지정이 가능하다. 시간을 절약하고 편리함이 강조되는 세탁서비스로 추천할 만한 서비스이다.

세탁특공대 서비스지역

세탁특공대

 

세상이 탁할 때, 세탁특공대

누구나 깨끗한 옷을 입을 수 있도록 드라이클리닝, 이불, 신발, 카페트, 수선 등 다양한 생활제품을 세탁하고 문 앞까지 배송합니다.

getwashswat.com

런드리고

런드리고 세탁서비스도 세탁특공대와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역시 세탁물 수거, 배송까지 책임지는 서비스이다. 하루 만에 모든 세탁을 완료하여 전달한다는 문구에서 보듯이 좀더 신속함을 모토로 내세운 특징이 있다. 런드리고 서비스 지역은 서울시 전역과 고양시 일산이다. 전용 빨래 수거함을 이용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수거함에는 전용 자물쇠도 설치되어 있어 도난, 분실의 위험도 줄였다. 역시 비대면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런드리고 바로가기

 

런드리고

잠들기 전 내놓으면 하루만에 빨래 끝! 우리집 모바일 세탁소, 런드리고

www.laundrygo.com

라스트핏 이코노미의 진화 어디까지


이상과 같이 빨래 수거, 배송 업체 두 곳을 소개했는데 기존의 전통적인 세탁서비스를 뛰어 넘어 배송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배송의 영역 확장이 전통적인 틀을 깨고 있는 것인데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하여 속도를 줄이는 노력까지 더해져 더욱 편리함을 얻을 수 있는 것인데 배송 서비스 진화가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지 흥미 있는 대목이다. 고객 만족을 최적화 하는 라스트핏(Last Fit Economy)의 단면을 엿볼 수 있겠다. 보다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서비스가 확대되고 보편화 될 수 있을지 관심 있게 지켜볼 만한 서비스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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