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홈, 청약가점 계산기 이용 방법, 주택청약 1순위 조건 확인

주택 청약 제도는 국민들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청약 통장을 이용하여 신규 주택을 분양받는 제도로 내 집을 마련함과 동시에 새집을 구하고 경우에 따라 주변 시세와 연동하여 차익을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이 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하고 잘 알아둬야 할 제도이다.

청약 관련하여 시대에 따라 제도도 개정이 되고 변동 사항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청약 제도 관련 뉴스가 나오면 꼼꼼히 챙겨보고 그에 따라 청약 대책을 잘 세워야 내 집 마련에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다. 주택 분양을 받기 위하여 인터넷, 언론 등을 통하여 정보를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청약 홈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매우 유용하다. 청약 홈 이용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주택청약 1순위, 청약에 자주 등장하는 청약 가점은 무엇인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청약가점 계산기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다.

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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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청약홈 홈페이지)은 기존 금융결제원이 운영했던 ‘아파트투유’를 대체하여 한국감정원에서 운영하는 아파트 청약 업무를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주택소유 여부와 청약자격, 분양 예정 모집공고 단지 청약, 청약 제도 등에 대하여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청약홈으로 변경, 개편되면서 몇 가지 달라진 점이 있는데 이제는 청약을 진행하기에 앞서 신청자격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돋보인다. 조건이 맞지 않음에도 청약 당첨된 경우 부적격으로 당첨이 취소되고 청약에도 불이익을 받게 되는데 청약홈에서 미리 확인을 통하여 자격 유무를 알 수 있게 되어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은행 청약통장 보유자는 KB은행 청약사이트를 통하여 청약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청약홈에서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청약지도 메뉴를 통하여 기존 아파트 단지와 시세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최근 분양된 단지의 경쟁률, 분양가를 조회할 수 있어 청약 진행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약 제도 등 주택 청약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어 꼭 청약을 하지 않더라도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중요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겠다. 분양 예정 아파트는 ‘청약 캘린더’를 통하여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청약홈 이용을 하려면 본인이 공인인증서가 반드시 필요하니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 공인인증서가 폐지되어 다른 대체 수단으로 이용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아직까지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게 되어 있다.

주택청약 1순위 조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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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 제도 개정, 보완을 통하여 특별공급이 확대되는 쪽으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그래도 가점제에 의한 일반 청약의 비율이 여전히 높은 것은 사실이다. 청약을 받기 위하여 주택 청약 1순위에 올라가는 것이 일당 중요한데 조건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보겠다.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청약 경쟁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은 당연히 주택 청약 1순위이다. 이는 현 청약제도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에서 분양의 우선순위는 청약 1순위이기 때문인데 가입기간과 납입금 조건만 구비한다면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니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조건 지역 거주기간, 전용 면적별 예치 금액 조건에 맞아야 한다. 2020년부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은 해당 지역 최소 거주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바뀌었다.

주택이 민영인지 국민주택인지에 따라 조건이 약간 차이가 있다. 민영주택의 경우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별 예치금액 충족,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 이력이 없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1순위가 된다. 85㎡ 이하 주택은 서울/부산은 예치금 300만 원, 기타 광역시 250만 원, 기타 시. 군은 200만 원이다. 전용 면적별 예치 금액은 표를 참고하면 되겠다.

국민주택은 청약통장 가입 2년 이상, 24회 이상 납입, 5년 내 다른 주택 당첨 사실이 없는 세대주가 1순위가 된다. 1순위끼리 경쟁 시 1회당 납입금액은 10만 원 이하이며 45㎡ 이하의 경우 납입 횟수가 많은 사람이 우선권이 있다. 초과의 경우는 저축총액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청약가점 계산기 이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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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 경쟁자들이 워낙 많다 보니 청약 가점이 높은 사람이 유리한 것이 현 청약 제도인데 이 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청약가점 계산기를 이용 하면 보다 빠르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청약가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주택도시기금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가점제 적용방법과 청약가점 산정기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 하단 에는 청약가점 계산해보기, 청약가점빠른계산기 버튼이 있어 직접 계산해 볼 수 있다.

가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주택기간으로 가장 높은 점수인 32점은 15년 이상 무주택이다. 부양가족수도 최고점 35점으로 높으며 6명 이상  부양가족에 해당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은 최고점 17점으로 15년 이상 가입 시 해당된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서울의 경우 가점으로 당첨권에 들어가려면 최소 60점 이상이 넘어야 한다고 하니 결코 쉽지 않은 조건이지만 잘 유지를 해왔다면 원하는 주택 당첨에 그만큼 가까이 갈 수 있겠다.

청약제도는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제도인 만큼 잘 활용한다면 결코 이룰 수 없는 꿈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