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 발생, 안전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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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의 코로나 백신 2차 완료 비율은 전 국민의 75.3%에 해당하고 있어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는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인데 부작용 및 사망 사고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우려도 적지 않은 것 같다.

당장 11월 1일부터는 12~15세(2006~2009년생) 청소년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데 최근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코로나백신을 접종받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학생의 접종일은 8월 13일이었으며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았는데 75일이 경과한 10월 27일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에 의하여 발생된 부작용으로 그리 된 것인지 확인 중에 있다고 하는데 평소 다른 기저 질환이 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부작용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

다른 나라에서도 청소년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데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한국 청소년 접종 확대에 따른 문제점은 무엇인지 보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청소년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젊은 연령층에서의 부작용 발생 빈도는 다른 연령층과 비교하여 압도적으로 많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결코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명확히 알 수 없지만 면역력이 보다 강한 연령대인 20~30대에서 보다 이상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는 것은 주변 사례를 살펴봐도 많이 볼 수 있다.

종류는 다양한데 이중 심장 이상과 관련있는 심근염, 심낭염 사례가 20~30대 접종자들에게서 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주 백신은 mRNA백신인 화이자와 모더나에 의한 것인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부작용을 고려하여 해당 연령층에 접종을 하지 않았던 것을 감안하면 어느 백신이든 부작용이 없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근염은 심장 근육에 생기는 염증이며 심낭염은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심낭에 생기는 염증을 뜻한다. 가슴통증과 두근거림, 근육통, 열, 오한 등이 발생하며 대체로 경미하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백신 접종후 해당 반응들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불편이 생길 정도라면 빨리 병원에가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한국에서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해당 사례가 20여건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망에 이르는 경우는 없었다고 하는데 최근 사망한 학생이 이에 해당하는지는 조사를 통하여 알 수 있을 것 같다. 외국에서 발생된 사례를 참고하면 청소년 10대에 발생되는 부작용은 2~30대 부작용과 유사한 형태인 것으로 유추할 수 있을 것 같다. mRNA백신은 특정 지방 항체가 있는 사람에게 혈전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하여 발생되는 부작용은 접종부위 통증, 발열, 피로감, 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심근염, 심낭염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될 경우는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두근거림, 실신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 

청소년 코로나 백신 안전성 확보가 우선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따르면 백신 접종 사전 예약 기간은 16~17세는 10월 29일로 종료되었으며 백신 접종 기간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이다. 12~15세는 11월 12일까지 예약이 진행되며 접종 기간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이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단일 백신이다.

성인과 동일하게 1차 접종후 3주일이 지나면 2차 접종을 맞게된다.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안전성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이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부작용 관련 소식은 완전히 안전한 것은 아닌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선뜻 접종을 받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우려때문에 백신 접종을 꺼리는 것은 또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유익함을 더욱 잘 알려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백신을 맞도록 하는 것이 관건일 것이다. 

청소년 코로나 백신 접종 일정
미국 사례

기저질환이 있는 학생은 코로나 19 발병이 중증의 위험이 있는 만큼 접종을 받는 것이 권장되고 있다. 부작용 발생시에는 지체없이 의료 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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