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상회복지원금 이음(e음)카드 지급, 신청, 사용기간, 사용처 알아보기

코로나 재난 극복을 위한 용도로 지급되는 국가적인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거주민들에게 지급하는 지원금이 있으니 일상회복 지원금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몇몇 지자체에서 준비중이며 연말 연시에 걸쳐 지급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인천광역시에서도 코로나 지원금을 인천거소신고자들 대상으로 지급한다.

인천광역시에는 현재 주민등록상으로 29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지자체 중에서도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이다. 국가 신도시인 검단 신도시, 3기 신도시인 계양 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으며 송도, 청라, 영종 등 3개의 국제도시를 거느리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으로 인하여 인구 유입이 꾸준한 편이어서 인구 300만 돌파가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지원금 지급이나 정책에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하면 다소 대응이 늦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에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계획이 발표되었다.

인천 일상회복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인천 e음카드

인천 일상회복지원금 신청, 지급 일정,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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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인 인천 일상회복지원금은 10만원씩 받을 수 있으며 그 시기는 12월 22일 이후로 계획되어 있다.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

계획에 따르면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은 12월 20일부터 온라인을 이용하여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일 이내에 인천시 지역 화폐인 인천 이음카드(e음카드)에 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인천시 일상회복지원금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19세 미만의 경우 세대주 통합 신청을 해야 하며 인천 거주 영주권자, 결혼이민자, 해외 동포도 지급 대상이 된다.

첫주 차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를 이용하여 요일제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첫날인 20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 1,6인 시민이 대상이 되며 순차적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끝자리 2,7은 12월 21일, 3,8-12.22일, 4,9-12월 23일, 5,0-12월 24일 신청일로 지정되어 있다. 지급 방식은 이음카드에 카드포인트로 충전된다. 신청을 하려면 휴대폰에 인천e음 앱을 설치하거나 인천e음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대상자 여부를 조회하고 성명, 생년월일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회원 가입은 필수이다. 카드가 없다면 지금이라도 신청을 하면 되며 발급에 필요한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인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대면 신청도 가능하며 그 기간은 12월 27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이다. 

인천 이음카드를 통한 일상회복지원금 사용 기간, 사용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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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후 일상회복지원금이 e음카드에 충전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시 우선적으로 소진되도록 되어 있다. 사용 기한은 2022년 3월 31일까지이다. 

인천 시내 관내에 있는 음식점, 카페, 마트 등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백화점과 대형 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인천 시내 이음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느 곳이든 사용이 가능하다. 인천 이음카드는 사용할 때마다 캐시백이 제공되는데 일상회복지원금 포인트는 캐시백을 받을  수 없다. 기간내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으로 소멸되므로 기한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겠다. 

인천 일상회복지원금 관련 문의는 미추홀 콜센터(1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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