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집권여당인 국민의 힘의 참패로 끝이 나며 사실상 민심의 심판을 받았다. 윤석열 정권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과거로의 퇴행은 안되며 달라져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 의미있는 선거로 본다. 과연 달라질 것인지 지켜 봐야 하겠으나 직접 발표도 없이 56자 사과문을 내놓은 것을 보면 여전히 불통 속에 갇혀 있는 모습이다. 함께 선출된 비례대표 구성을 보면 여당 위성정당 국민의 미래는 18명, 더불어민주연합은 14명, 조국혁신당은 12명, 개혁신당 2명 등 총 46명이 당선되었다. 득표로 보면 국민의 미래 10,395,264표, 더불어민주연합이 7,567,459표, 조국혁신당 6,874,278표, 개혁신당은 1,025,775표를 각각 획득하였다. 범 야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