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드십 코드와 대한항공 주가 주주총회의 시즌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 올해는 어느 해 보다 도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는데 그 중심에 국민연금과 대한항공이 있었다. 국민연금은 2018년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도입하여 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던 축으로 등장했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한국에서 가장 크고 노선 망이 제일 많은 대표 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악재가 떠오르면서 고전을 겪어 왔다. 2014년 땅콩 회항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역대 급으로 악재가 터져 나온 바 있었으며 현재도 그룹 총수를 비롯하여 여러 인물들이 수많은 혐의를 안은 채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연금은 대한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서 조양호 ..
용평리조트 주가 북미 정상회담이 아쉽게 성과 없이 마무리되면서 주가가 요동친 바 있다. 아직은 양측이 밀고 당기는 형국이어서 앞날을 쉽게 긍정적으로 점치기는 무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뉴스도 간간히 들려 오고 있어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세계 3대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영향력은 매우 큰데 이들이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항상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며 주가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곤 한다. 큰손으로 불리는 3대 투자자는 짐 로저스,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등이 꼽히고 있다. 짐 로저스가 주목하고 있는 북한 이 중에서도 짐 로저스가 최근 북한에 거액의 투자 의사를 밝혀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금강산에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는 아난티(025980)의 사외 이사로 선임되기도 ..
#코덱스 코스닥 150 레버리지, 코덱스 200 알아보기 지난 주에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 정상회담이라는 빅 이벤트를 업고 모처럼 우리 증시와 관련된 기업들의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하지 못했던 결렬로 인해서 소위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코스피(KOSPI)지수도 떨어지는 등 뜻하지 않은 하락이 있었다. 2019년 들어 오면서 우리 증시는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뜻하지 않은 악재를 만난 것 같다. 그 만큼 한국 증시는 참으로 변수가 많이 공존하고 있는 것 같다. 어쩌면 현 시세를 가장 빠르게 반영하는 지수일 수도 있는 주가가 정세에 따라 이렇게 요동치는 현상은 그다지 안정적이지는 않은 게 사실이다. 어쨌든 장을 마감하고 3일을 쉬고 3.4일부터 다시 시장이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