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밤차 효능, 먹는법과 레몬밤차 부작용 함께 알아보기

레몬밤차에 대하여 알아보기

 

레몬밤은 멜리사로도 불려지는 허브 계열의 식물을 말한다. 허브 식물로 이해하는 것이 빠를 것 같다. 카페인이 전혀 들어 있지 않은 특성이 있다. 주산지는 지중해와 서아시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의 향기가 나며 향신료로도 쓰인다. 최근에는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주로 차로 만들어 먹는데 레몬밤차의 효능과 먹는 법, 그리고 부작용까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다.

 

 

 

레몬밤 차의 효능

레몬밤차의 레몬 향은 심신을 진정시켜 주고 심장 박동수를 낮춰주며 혈압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체중감량, 다이어트에 효과

레몬밤에 들어 있는 로즈마린산 성분은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시키는 효능이 있다. 내장 지방을 제거시켜 주는데 효과가 있는데 바로 이 성분이 지방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중성지방의 합성도 억제해 주어 내장 지방의 생성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

심신 안정 유도

레몬밤의 향기는 심신을 편하게 진정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작용을 하므로 스트레스에 지친 직장인들과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때 레몬밤차는 뛰어난 안정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항산화 효능

로즈마린산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해주는 데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항암, 항염 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성 생리불순에 효능

많은 여성들이 생리불순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런 증상에도 레몬밤차는 생리통을 억제해주고 생리불순을 완화시켜 주는데 작용을 해주므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원활한 소화 유도

허브과 식물인 레몬밤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여기에는 소화를 도와 주는 효과도 같이 볼 수 있다고 한다. 위 속에 있는 소화액을 나오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하여 소화가 잘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심혈관계 건강 유지

레몬밤은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액의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주어 혈전이 쌓이지 않도록 해준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효과가 있다. 중성 지방의 수치를 낮춰 주므로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뇌졸증과 심근 경색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다.

 

 

레몬밤 먹는법

이렇게 몸에 좋은 레몬밤은 차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잎이 티백으로 포장되어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많이 있으니 차로 마시거나 물에 타 먹어도 좋다. 차로 마시려면 찻잔에 티백을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고 1분정도 지나면 진한 허브 레몬향이 나오는 레몬밤차를 맛볼 수 있다.

레몬밤 분말로도 먹을 수 있는데 분말 반 스푼(약 2g)을 따뜻한 물이나 차에 타서 마셔도 되며 취향에 따라 주스나 유산균 음료 등에 타서 마셔도 좋다.

레몬밤 알약으로 나온 캡슐 정제로도 시판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면 되겠다.

 

 

 

레몬밤차 부작용

허브 계열의 식물이므로 임산부는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또한 드물게 졸음이나 어지럼 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과 복용시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혈압이 낮은 사람들이 많이 먹게 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몸에 좋은 어떤 음식, 식품도 과용할 경우 체내에서 이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음을 항상 유념해야 한다. 정해진 용법, 용량을 지키는 것이 효율적인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기억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