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효능과 대추차 끓이는 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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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잘 알려진 대추

 

 

대추는 조() 또는 목밀(木蜜)이라고도 하는 과실이다차례나 제사상에 조율이시(棗栗梨枾)라고 하여 대추, , , 감이 빠지지 않는데 바로 대추가 여기에 반드시 들어가는 필수 품목이기도 하다. 그만큼 중요하고 귀한 음식이기도 하다. 표면은 적갈색이며 타원형이고 길이는 1.52.5cm 정도이다. 빨갛게 익을 때쯤 단맛이 생겨 먹기가 좋다.

 

 

 

 

과실은 생식으로 먹을 수도 있고 채취한 후 푹 말려 건과(乾果)로서 과자 ·요리 및 약용으로 쓰인다. 대추는 별도로 가공의 과정을 거쳐 대추술, 대추차, 대추식초, 대추죽 등으로도 먹을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뇨, 강장, 완화제의 용도로도 널리 쓰인다독성이 없고 맛이 달콤하고 몸의 기운을 보충해주는 기능이 있다. 몸에 좋은 대추의 효능과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대추차 끓이는 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다.

 

 

 

대추의 효능

 

우선 잘 알려진 효능은 아래와 같다.

 

불면증 제거

수족냉증 및 구토 증세 완화

간 기능 할성화

유해활성 산소 제거로 노화 방지 및 예방

항암 작용

이뇨 작용 촉진

면역력 강화

염증 제거

신장 기능 강화

관절염 개선

혈액순환 개선

 

이렇게 다양한 효능 중 몇 가지를 보겠다.

 

 

 

노화 방지

대추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 바로 이 성분이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해준다. 따라서 체내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세포재생을 촉진함으로써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다량으로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 및 여러 무기질 성분들이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어 역시 노화를 방지하고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항암작용

대추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여러 유해물질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 작용을 해준다. 따라서 꾸준히 복용해주면 각종 암 예방 및 항암작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또한 풍부한 비타민 성분 역시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통해 암을 발생시키는 활성산소 및 독소 배출을 도와 암 예방에 뛰어난 도움을 준다.

 

냉증 완화

대추는 대표적으로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과실로 대추를 이용하여 대추차를 끓여서 꾸준히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와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고 인체내 체온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로 수족냉증 및 몸이 차가운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

 

면역력 강화

대추의 따뜻한 성질은 체내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통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올 가을에는 예년보다 더 추위가 일찍 찾아온 것 같은데, 이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나 추운 겨울철에 대추차를 꾸준하게 음용하면 면역력이 자연스럽게 강화되어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사과보다 비타민C 80배 가량 더 많이 들어 있어 감기 예방에 매우 좋다.

 

염증 제거

대추는 또한 해독 및 소염 작용이 뛰어나 체내에 쌓여있는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염증이 생기면 부종이 생기는데 제거에 효과적이며 관절염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장기능 강화

대추는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어 신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대추차를 꾸준히 섭취하여 주면 신장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어 몸이 붓는 부종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불면증 개선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은근히 많다. 주로 신경성인 부분인데, 대추는 신경을 이완시키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불면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대추차를 섭취하여 주면 신경이 안정됨으로써 숙면을 유도하고 불면증을 개선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추차 끓이는 법

 

필요한 재료들

 

대추 30개 정도(150g), 생강, 감초, 계피 적당량, 사과

 

준비 및 끓이기

1.    준비한 재료들은 미리 깨끗한 물에 씻어준다.

2.    대추는 칼로 반으로 잘라주면 된다.(물에 잘 우러날 수 있게 해준다)

3.    물은 2리터 정도를 주전자에 넣어주고 대추를 넣어 쎈 불에서

끓여준다.

4.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해주고 물이 더욱 줄을 때까지(2/3) 2시간 가량 더 끓여주면 잘 우러난 대추 물이 완성된다.

5.    다 끓인 후 대추 과육을 채를 이용하여 으깨면서 껍질과 씨를 별도로 발라내 주고, 끓여진 대추 물에 준비한 재료들과 꿀, 설탕 등을 넣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끓여 주면 진한 대추차가 완성된다.

 

 

대추는 많이 먹으면 살이 찌기 쉬운 과실이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좋지는 않다. 많이 먹으면 소화 불량, 설사도 유발할 수 있으니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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